향이네 DB

코로나19 현황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지난 10년간 대형 화재 등 사회재난 사망자를 모두 합친 규모에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크 사용 등이 늘면서 유해 폐기물 발생량도 증가폭이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관련기사 작년 코로나 사망, 재난사고사 10년치 합친 수준

전체 사전투표자 연령대별 비율 4·7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가 2일부터 이틀간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진보진영에 유리하다’는 게 여의도 정치권의 통설이었다. 그러나 이번엔 사전투표를 대하는 여야의 판단과 전략이 과거와 확연히 달라졌다. 여야 모두 사전투표를 독려하면서도 각자 사전투표소로 끌어내려는 표심은 ‘동상이몽’이다. ■관련기사 보수 야당도 독려·투표율 의미 약화…달라진 ‘사전투표 공식’

조선3사 1분기 실적 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3사가 최근 잇따라 대규모 고부가가치선 계약을 따내면서 올 1분기 수주액이 지난해 연간 수주액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물동량이 증가하고 갈수록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따라 노후 선박 교체시기가 앞당겨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관련기사 국내 조선 3사, 고부가가치선 수주 ‘만선’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인원 이달 초 한 대학 총장이 신입생 모집 부진에 책임을 지고 보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상호 대구대 총장(64)이다. 그동안 대학 총장들의 사퇴 이유는 대개 학내 분규 아니면 개인 비리였다. 김 총장의 사퇴는 벼랑 끝으로 몰린 지방대학들의 위기를 환기시키며 파장을 일으켰다. ■관련기사 [논설위원의 단도직입]“망해야 할 대학도 있지만, 대학평가 등 정책은 지방대에 공정했나”

비혼남녀의 가구유형 30대 비혼 남녀 중 부모와 함께 사는 ‘캥거루족’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상승으로 내집 마련이 어려워지고, 결혼을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인식도 확산하면서 독립이 미뤄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기사 30대 비혼남녀 절반은 부모 집에서 같이 산다

생산가능인구 연령층별 비중 2029년에는 생산가능인구(만 15세 이상 인구) 중 55세 이상 장년층이 50%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저출생과 고령화에 대비한 노동시장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련기사 8년 뒤, 노동력의 절반 가까이 ‘55세 이상’

OECD 주요국의 주택가격 상승률 전 세계 주택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집값은 2015년 대비 평균 약 30% 상승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집콕’ 생활이 늘어나며 주택 가치가 올라간 데다, 저금리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세계 주택 가격이 급격히 치솟기 시작한 것이다. 주택시장 거품이 꺼질 경우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같은 글로벌 충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 ■관련기사 전 세계 집값 ‘과열’ 코로나발 거품 우려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추이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애플이 지난해 나온 아이폰12와 아이폰SE의 성공으로, 미국의 제재를 받은 중국 화웨이의 빈자리를 차지하며 삼성전자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삼성, 스마트폰 세계 1위 수성 ‘고군분투’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서울 주택가격 상승폭이 두 달 연속 줄었다. 주택 거래량이 줄고, 집값을 밀어올리는 원인으로 꼽혀온 전셋값도 진정되고 있다. 2·4공급대책과 공시가격 상승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여전히 서울 외곽 중저가 아파트와 재건축 단지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어 본격적인 집값 하락의 신호로 보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 ■관련기사 상승세 주춤한 서울 집값, 하락 신호탄?

난류성 어종 출현 비율 기후변화로 바닷물 온도가 높아지면서 해양생물들의 서식지가 점점 북쪽으로 확대되고 있다. 온도가 상대적으로 늦게 상승하는 해저바닥에 사는 게·소라의 서식처도 북상한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기사 바닷물 온도 상승에 게·소라 서식처 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