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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파산 신청 추이

개인파산 신청 추이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발간한 ‘2021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법원에 접수된 개인파산은 5만379건으로, 전년(4만5642건)보다 4737건(10.4%) 증가했다. 2015년 5만3865건 이후 5년 만에 최대치다. 개인파산 신청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15만4037건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2018년(4만3401건)까지 10년 이상 꾸준히 감소해왔다. 그러다 2019년 4만5642건으로 전년 대비 2240건 증가한 이후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증가세다. ■관련기사 “올 초 1억 빚이 2억 넘어” 코로나 파산 봇물

주요 기관 최근 유가 전망

주요 기관 최근 유가 전망 올해 물가 상승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국제유가가 하반기에도 배럴당 70달러 안팎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올 3분기 국제유가가 배럴당 72.7달러까지 높아진 뒤 연평균으로는 68.6달러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전망기관들은 대부분 연말 이후에는 유가 강세가 둔화되면서 내년에는 평균 64~66달러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관련기사 국제유가 하반기에도 강세…인플레 압력 커지나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 26일 주요 국제기구와 전망기관 등의 자료를 종합하면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2년 2.2% 이후 10년 만에 2%대 상승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아시아개발은행(ADB) 등은 올해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2%대로 상향 조정했고, 한국은행 역시 올해 상승률을 2.1%로 내다봤다. 정부 전망치만 지난 6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밝힌 1.8%를 유지하고 있다. ■관련기사 물가·세수 전망 다 틀려…빗나가는 정부, 불안한 가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추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추이 추석연휴가 끝나자마자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3000명대에 달하며 폭증하는 양상이다. 지난해 1월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래 최다 규모다. 추석연휴 이후 검사량이 증가한 것이 1차 원인으로 지목되지만, 연휴 이전부터 정부가 방역 완화 시그널을 보낸 만큼 예상됐던 결과라는 분석이 많다. ■관련기사 하루 확진 3000명 넘을 듯…추석 영향만 있을까

연령별 가계부채 증가율 추이

연령별 가계부채 증가율 추이 무주택자가 많은 20·30대 청년층의 부채 규모가 전세자금대출을 중심으로 1년 새 10% 넘게 급증하며 다른 연령층의 빚 증가 속도를 두 배 가까이 앞질렀다. 가계와 기업의 빚은 나라 경제 규모의 2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분기 20·30대 가계부채는 전년 동기 대비 12.8% 늘면서 나머지 연령층의 증가율(7.8%)을 크게 웃돌았다. 전체 가계부채에서 청년층이 차지하는 비중도 2분기에 26.9%로 지난해 동기(26.0%)보다 0.9%포인트 늘어났다. ■관련기사 전셋값 폭등·주식 열풍에…‘청년 빚’ 크게 늘었다

가계 이자 부담 규모 추이

가계 이자 부담 규모 추이 한국은행이 24일 공개한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는 갈수록 커지는 가계부채 리스크에 대한 경고로 볼 수 있다. 보고서를 보면 기준금리가 각각 0.25%포인트, 0.5%포인트 인상될 경우 가계의 연간 이자 부담은 2020년 말과 비교해 각각 2조9000억원, 5조8000억원 증가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대출자 1인당 연이자 부담도 지난해 말 271만원에서 각각 286만원, 301만원으로 오른다. ■관련기사 한은 “기준금리 0.5%P 인상 땐 가계 이자 부담 연 5조8000억 증가”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한 인식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한 인식 현 정부가 핵심 교육 혁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고교학점제’를 둘러싸고 파열음이 잇따르고 있다. 고교 학사개편 작업의 최대 주체인 고등학교 교사들이 고교학점제 도입에 부정적인 반응을 내보이면서다. 특히 고교학점제에 필수적인 교원 충원 방식에서 정부와 교원단체가 극명한 시각차를 보이면서 현장에서는 ‘실패가 예견된 사업’ ‘대통령 공약 실행을 위한 사업’이라는 날선 비판까지 쏟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교사 8만8106명 더 필요한데 ‘누구’서 막혔다

개인 일평균 공매도 대금 추이

개인 일평균 공매도 대금 추이 지난 5월 공매도가 재개된 후 개인 투자자의 공매도 비중이 늘었지만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다. 전체 공매도 대금에서 개인 투자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공매도 중단 이전(1월2일~3월13일) 1.2%에서 5월3일 재개 이후 지난 17일까지 1.9%로 0.7%포인트 높아지는 데 그쳤다. 개인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카카오, HMM, SK바이오사이언스, 삼성바이오로직스, SK이노베이션 등 순이었다. ■관련기사 금융위, 공매도 접근성 강화 방안 11월부터 시행…개인 공매도 대주, 90일 이상 가능

5대 시중은행 가계대출 증가율

5대 시중은행 가계대출 증가율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율이 금융당국이 제시한 올해 증가율 관리목표 5~6%대에 이미 바짝 다가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은행에 가계대출 조이기를 강하게 주문하고 있지만 집값 및 전세가격 상승에 따라 대출 규모 자체가 늘면서 관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22일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자료를 종합하면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16일 기준 701조5680억원으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5대 은행 ‘가계대출 관리’ 빨간불

미국 코로나 실업자 지원 방안

미국 코로나 실업자 지원 방안 정치권에서 비현실적이라고 외면받던 일자리 보장제는 코로나19 이후 여론의 지지를 얻고 있다. 미국의 진보 싱크탱크 ‘진보를 위한 데이터’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64%가 경제 위기에 대한 정부 대응책으로 “연방 일자리 보장제를 지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갤럽이 지난해 11월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코로나19 기간 실직자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93%가 찬성했다. ‘코로나19 기간 실업자 지원 방안’에 대해 응답자들은 일자리 제공(46%), 긴급재난지원금 지원(25%), 일자리 교육 기회 제공(13%) 순으로 꼽았다. ■관련기사 [똑똑…세계는 지금 ‘일자리 보장제’ 노크 중]실업자가 없는 세상 향해 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