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쓰레기매립지 총량제 시행 후
인천 서구에 있는 수도권쓰레기매립지의 조기 포화를 막기 위해 올해부터 생활폐기물 총량을 10% 줄이는 반입총량제가 시행됐지만 반입량은 오히려 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달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3개 시·도의 생활폐기물 반입량이 4만8581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만6738t보다 4%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반입량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인천이다. 인천은 8007t으로 지난해 5032t보다 59% 늘었다. 서울시는 2만2809t으로 지난해 1만6891t보다 35% 증가했다. 반면 경기도는 1만7765t으로 지난해 2만4815t에 비해 2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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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쓰레기매립지, 총량제 시행 후 반입 되레 늘어 <경향신문 2020년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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