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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기록경신 590

마쓰야마, 마스터스 제패

마쓰야마, 마스터스 제패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29)가 아시아 선수 최초로 ‘명인 열전’ 마스터스를 제패하는 신기원을 이뤘다. 마쓰야마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475야드)에서 열린 제85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150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를 4개 잡고 보기를 5개 기록해 1오버파를 쳤다.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친 마쓰야마는 윌 잘라토리스를 1타 차로 따돌리고 그린 재킷의 주인이 됐다. ■관련기사 마스터스 주인공, 마쓰야마였다

코스닥 '종가1000'

코스닥 '종가1000' 코스닥이 20년7개월 만에 1000선을 넘어섰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11.26포인트(1.14%) 오른 1000.65로 마감했다. 코스닥이 종가 기준으로 1000선을 웃돈 것은 정보기술(IT)주 붐이 일던 2000년 9월14일(1020.70) 이후 20년7개월 만이다. 장중 기준으로는 올해 1월27일 이후 2개월여 만이다. 이날 시가총액은 411조1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유동성·동학개미의 힘…코스닥, 21년 만에 ‘종가 1000’ 넘었다

BAFTA 여우주연상

BAFTA 여우주연상 영화 의 배우 윤여정이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여주조연상을 받았다.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는 런던 로열 앨버트홀에서 열린 ‘2021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윤여정을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한국 배우가 BAFTA에서 상을 받은 건 처음이다. ■관련기사 “고상하다는 영국인들에게 좋은 배우로 인정받아 기뻐”

실업급여 역대최다

실업급여 역대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2021년 3월 실업급여를 받은 사람이 역대 가장 많았다. 실업급여를 180일 이상 받은 장기수급자도 2020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통계로 본 3월 노동시장 동향’을 보면 3월달 실업급여 수급자는 75만9000명이었다. 기존 최대치이던 2020년 7월(73만1000명)보다 많은 역대 최대 규모다. 3월 실업급여 지급액은 1조1790억원으로, 2020년 7월(1조1885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실업급여 지급액은 2020년 5~9월 5개월 연속 1조원대를 기록한 이후 9000억원대로 떨어졌지만 지난 2월 다시 1조원대(1조149억원)로 올라선 뒤 2개월 연속 1조원대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3월 실업급여 75만명 역대 최다

개인 100승 달성

개인 100승 달성 제주 유나이티드 남기일 감독이 6번째 경기 만에 개인 100승 고지를 밟았다. 주민규가 3경기 연속 골로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제주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9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41분 주민규의 헤딩 결승골이 터지면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5경기 연속 무승(4무1패)에 마침표를 찍는 승리였다. 3라운드에 이어 두 번째 승리를 따낸 제주는 승점 12점을 쌓아 중위권으로 올라섰다. 남 감독은 이날 승리로 100승(77무88패)을 채웠다. 남 감독은 경기 뒤 “개인적으로 100승 달성했을 뿐 아니라, 오랜만에 많은 홈팬들 앞에서 좋은 경기를 해서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결과를 내는 축구해야 한다. 선수들도 잘 따라와주고 있어 괜찮아질 것”이라고..

2020년 자금순환

2020년 자금순환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가계와 기업, 정부가 끌어다 쓴 자금(조달)의 규모가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재정지원을 늘리고, 기업이 운전·시설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자금을 조달한 반면, 가계는 소비를 줄이고 ‘빚투(빚내서 투자)’ 등 주식 투자에 대거 뛰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가계가 주식 투자를 위해 굴린 돈은 사상 최대인 83조원에 이르렀다. 한국은행은 ‘2020년 자금순환(잠정)’ 통계를 통해 가계(개인사업자 포함) 및 비영리단체의 순자금 운용액, 즉 가계의 여윳돈 규모가 192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은행서 172조 빌린 가계, 주식에 굴린 돈 83조 ‘둘 다 사상 최대’

창단 첫 챔프전

창단 첫 챔프전 남자배구 우리카드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우리카드는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OK금융그룹과의 2020~2021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PO·3전2승제)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1(25-21 18-25 25-18 25-22)로 이겼다.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우리카드는 1·2차전을 모두 승리, 챔프전 진출을 확정했다. 2013~2014시즌부터 V리그에 참가한 우리카드는 2018~2019시즌 처음 ‘봄 배구’(정규리그 3위·플레이오프 탈락)를 밟았다. 토종 에이스 나경복을 중심으로 재편된 우리카드는 이후 V리그 강자로서 지위를 지키고 있다.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고도 코로나19 사태로 포스트시즌을 치르지 못한 지난 시즌 아쉬움을 털어낸 기회를 잡았다...

LG전자 1분기 기록

LG전자 1분기 기록 LG전자가 올 1분기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가전제품·TV 수요 폭증 등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LG전자는 1분기 영업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18조8057억원, 영업이익 1조517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7.7%, 영업이익은 39.2% 증가했으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다. 영업이익은 1조원대 초반으로 예상되던 시장 전망치를 훌쩍 넘었다. 휴대전화와 액정표시장치(LCD) TV 판매가 급증했던 2009년 2분기(1조2438억원)의 기록을 12년 만에 깼다. 매출은 지난해 4분기(18조7826억원)에 이어 2분기 연속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가전·TV 수요 폭증…LG전자 1분기 실적 ‘새 기록’

사상 첫 '여성 주심'

사상 첫 '여성 주심' 축구계의 유리천장이 또 하나 무너졌다. 잉글랜드의 남자 프로 경기에서 사상 처음 여성 심판이 주심으로서 휘슬을 불었다. 만 37세의 레베카 웰치 심판이 그 주인공이다. 웰치 심판은 5일 영국 해러게이트에서 열린 해러게이트 타운-포트 베일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2(4부) 경기에서 주심을 맡았다. 2010년 여성 심판 에이미 피어른이 챔피언십(2부) 코번트리-노팅엄 포레스트 경기 중 주심의 부상으로 후반에 긴급 투입된 적은 있지만 여성이 처음부터 주심으로 배정돼 경기를 치른 것은 잉글랜드 남자 프로 경기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관련기사 잉글랜드 남자 프로축구, 사상 첫 ‘여성 주심’

사전투표율 사상최고

사전투표율 사상최고 4·7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재·보궐 선거 사상 최고치인 20.54%로 집계됐다. 서울시장 선거 사전투표율은 21.95%였으며 부산시장 선거는 18.65%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진행된 4·7 재·보궐 선거의 사전투표에서 전체 선거인 1216만1624명 중 249만7959명이 참여해 20.54%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율 사상 최고치다. 종전 기록은 2014년 10·29 재·보궐 선거 19.40%였다. 전체 선거와 비교해도 이번 사전투표율은 높은 편이다. ■관련기사 사전투표율 20.54%…재·보선 ‘사상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