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야마, 마스터스 제패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29)가 아시아 선수 최초로 ‘명인 열전’ 마스터스를 제패하는 신기원을 이뤘다. 마쓰야마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475야드)에서 열린 제85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150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를 4개 잡고 보기를 5개 기록해 1오버파를 쳤다.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친 마쓰야마는 윌 잘라토리스를 1타 차로 따돌리고 그린 재킷의 주인이 됐다. ■관련기사 마스터스 주인공, 마쓰야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