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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기록경신 590

초미세먼지 경보

초미세먼지 경보 환경부는 14일 오후 6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 인천 일부에 사상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일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124㎍/㎥로 관측됐다. 2015년 관측이 시작된 이래 종전 최고치였던 2018년 3월25일의 99㎍/㎥를 넘긴 것이다. 같은 시각 영등포구의 농도는 185㎍/㎥까지 치솟았다. 환경부가 정한 초미세먼지 환경 기준은 35㎍/㎥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 농도가 2시간 이상 75㎍/㎥ 이상일 때, 경보는 2시간 이상 150㎍/㎥ 이상일 때 내려진다. ■관련기사 역대급 ‘잿빛 공포’

금괴 밀수범에 벌금 사상 최대’

금괴 밀수범에 벌금 1조3000억 선고 ‘사상 최대’ 부산지법 형사5부는 관세법·조세범처벌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밀수조직 총책 윤모씨(55)에게 징역 5년, 운반조직 총책 양모씨(47)에게 징역 2년6월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각각 벌금 1조3000억원과 추징금 2조102억원을 선고했다. 윤씨 등은 2015년 7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홍콩에서 산 금괴를 가지고 김해·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환승구역에서 사전에 교육한 한국인 여행객에게 전달해 검색이 허술한 일본 공항을 통해 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빼돌린 금괴는 4만321개, 시가 2조원어치다. ■관련기사 금괴 밀수범에 벌금 1조3000억 선고 ‘사상 최대’

드라마 <SKY 캐슬> 시청률

드라마 시청률 JTBC 금토 드라마 이 역대 비지상파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자료를 보면, 전날 오후 11시 방송한 18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22.3%로 집계됐다. 수도권에서는 24.5%까지 치솟았다. 이전까지 비지상파 프로그램 최고 기록은 마지막회(2017년 1월21일)가 보유한 20.5%였다. 총 20부작인 은 아직 19·20회가 남아 있어 시청률이 어디까지 높아질지 주목된다. ■관련기사 JTBC ‘SKY 캐슬’ 시청률 22%…역대 비지상파 최고 기록

사망자, 출생아 수 첫 역전

사망자, 출생아 수 첫 역전 지난해 12월에는 월별 사망자가 출생아 수를 처음으로 앞지른 탓에 국내 인구의 감소 시점이 예상보다 빨리 찾아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17년 출생·사망통계’를 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35만7700명으로 통계가 작성된 197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4만8500명(11.9%) 감소한 수치다. ■관련기사 작년 말 사망자, 출생아 수 첫 역전

육사 교수들,72년 만에 첫 해임

'철밥통’ 육사 교수들, 72년 만에 첫 해임 육사가 연구실적 미흡 등의 사유로 교수 3명을 전격 해임하거나 해임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 육사가 교수를 해임한 것은 1946년 개교 이후 72년 만에 처음이다. 개혁 무풍지대로 여겨졌던 군 교육기관에 대한 쇄신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해석된다. 정년이 보장돼 있는 육사 교수 자리가 ‘철밥통’이 아니라는 경고를 육사 교수진에게 던진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관련기사 ‘철밥통’ 육사 교수들, 72년 만에 첫 해임

여자마라톤 21년만에 기록경신

김도연 여자마라톤 21년만에 기록경신 한국 여자 마라톤의 희망 김도연이 21년 묵은 한국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 김도연은 마라톤 풀코스 도전 3번 만에 한국기록을 갈아치우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마라톤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한국기록까지 경신하며 한국 여자 장거리 최강자로 우뚝 섰다. 한국 여자 마라톤은 2015년 이후 2시간30분 이내의 기록이 나오지 않아 침체에 빠졌으나 김도연의 한국기록 경신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관련기사 21년 묵은 한국최고기록 경신…여자 마라톤의 희망을 밝혔다

서울 주택구입 부담 6년 만에 최고

작년 서울 주택구입 부담 6년 만에 최고 주택구입이 어려워진 것은 최근 강남 재건축을 중심으로 주택가격이 급격한 상승세를 보인 데다, 이를 잡기 위한 정부의 대출규제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말부터 기존 주택담보대출의 원금까지 부채에 포함해 대출한도를 계산하는 신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시행됐고 26일부터는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도 적용되는 등 금융권에서 돈 빌리기는 계속 어려워지고 있다 ■관련기사 작년 서울 주택구입 부담 6년 만에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