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가전 실적 K-가전 실적 세계 시장에서 ‘K가전’의 기세가 무섭다. LG전자는 지난해 생활가전(H&A) 부문에서만 매출 22조2691억원, 영업이익 2조3526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TV와 생활가전을 합친 소비자가전(CE) 부문에서 역대 최초로 3조원을 넘긴 3조56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관련기사 미국엔 파티용 얼음·인도엔 요거트 만드는 냉장고…현지 맞춤 ‘K 가전’ 세계 휩쓴다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21.06.23
문 대통령, ILO 첫 연설 문 대통령, ILO 첫 연설 문재인 대통령이 국제노동기구(ILO)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코로나19로 심화된 격차와 불평등 해소를 위한 ‘사람 중심 회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한국 대통령이 ILO 총회에서 연설한 것은 1991년 한국의 ILO 가입 후 처음이다. ILO 총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년 만에 화상으로 개최됐으며, 코로나19로부터의 ‘인간 중심적 회복’을 위한 정책적 지침 및 전 세계적 행동 요청 결의안을 채택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문 대통령 “사람 중심 위기 극복…국제 연대 나서야”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21.06.18
초단시간 근로자 '최대' 초단시간 근로자 '최대' 주당 근무시간이 15시간 미만인 ‘초단시간 근로자’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5월 초단시간 근로자는 156만3000명으로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가장 많다 최근 경기가 회복되면서 초단시간 근로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관련기사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근로자 156만명 ‘역대 최대’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21.06.17
대학 진학 30만 아래 대학 진학 30만 아래 지난해 고3 수험생 중 대학에 진학한 학생 수가 2000년대 들어 처음으로 30만명 밑으로 감소했다. 학령인구가 크게 줄어든 데다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힘든 경우 재수를 택하는 수험생이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대학에 진학한 학생 수는 28만5487명으로 전년보다 4만459명 줄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대학 간 고3, 2000년대 처음 30만 아래로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21.06.16
한국인 최초 교황청 장관 한국인 최초 교황청 장관 한국인 최초로 교황청 장관에 임명된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70)는 세종시 대전교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날 유 주교를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에 임명하면서 대주교 칭호를 부여했다. 사제·부제의 사목 활동을 감독·심의하며 신학교 관할권도 갖고 있다. 교황청 역사상 한국인 성직자가 차관보 이상 고위직에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련기사 유흥식 대주교 “교황 방북, 가교 역할 할 것”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21.06.16
여자 육상 세계신기록 여자 육상 세계신기록 지데이는 네덜란드 헹엘로에서 열린 에티오피아 도쿄 올림픽 대표 선발전 여자 1만m 경기에서 29분01초03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는 같은 장소에서 하산이 작성한 세계 기록 29분06초82를 5초79 앞당긴 것이다. 원래 크로스컨트리 선수였던 지데이는 2019년부터 육상 선수로 활약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관련기사 이틀 만에 또 세계신…여자 육상 1만m ‘뜨거운 속도전’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21.06.11
국민의힘 최고 투표율 국민의힘 최고 투표율 6·11 국민의힘 전당대회 투표율이 45%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가운데 사상 최고 투표율이다. 국민의힘은 4·7 서울·부산 시장 보궐선거 승리 이후 전당대회까지 흥행을 이뤄내며 야권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전당대회 이후 대선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야권 재편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돌풍의 축배냐, 역전극이냐…오늘 운명의 날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21.06.11
노인 공적소득비율 '최저' 노인 공적소득비율 '최저' 노인 개인의 평균 연간소득은 2008년 700만원에서 지난해 1558만원으로 두 배 넘게 늘었다.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을 포함하는 공적이전소득 비율은 27.5%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지만 역대 최저치다. 자식에게 받는 용돈·생활비를 말하는 사적이전소득 비율도 2008년 46.5%에서 지난해 13.9%로 대폭 줄었다. 복지부는 “노인들이 과거보다 주체적이고 독립적으로 생활하고 있다”며 “향후 노인 단독가구의 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자녀와 살고 싶은 노인 12.8%뿐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21.06.08
'분노의 질주' 빠른 200만 '분노의 질주' 빠른 200만 액션 영화 가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극장가의 시장 회복세를 점쳐볼 만한 고무적 신호로 보인다.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는 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 200만84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개봉한 는 19일 만에 올해 세 번째 200만 관객 영화가 됐다. ■관련기사 '분노의 질주' 올해 가장 빨리 200만 돌파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21.06.08
'야구카드' 경매 최고가 '야구카드' 경매 최고가 베이브 루스의 ‘야구 카드’가 또다시 경매 최고가 신기록을 세웠다. 미국 CNBC의 자바리 영이 전한 바에 따르면 1914년 발행된 베이브 루스의 야구 카드가 최근 개인 수집가에게 약 600만달러에 팔렸다. 구체적인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경매계 안팎에서는 600만달러 수준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베이브 루스 '야구 카드' 600만달러에 팔려 신기록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21.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