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공사 진행하는 한강 나들목 네 곳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잠실·광나루 한강공원으로 드나드는 나들목 4곳의 개선공사를 내년 12월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공사 대상은 한강공원으로의 접근이 어려웠던 잠실한강공원 잠실·잠실나루 나들목과 광나루한강공원 풍납토성·나루터길 나들목 등 총 4곳이다. 이들은 시민이 한강으로 들어갈 때 차수벽이 설치돼 있어 먼 거리로 돌아가거나 길이 어두워 보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곳이다. ■관련기사 한강 나들목 4곳 이젠 편하게 다니세요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06
U-12 선수 몸값 가치 순위 파리 생제르맹(PSG)의 10대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19)가 21세 이하(U-21) 선수들 중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선수로 평가됐다. 음바페는 누구나 인정하는 재능을 타고 났다. 스피드, 기술, 결정력, 축구 두뇌까지 모두 갖췄다. 음바페는 내년 여름 PSG로 정식 이적하는데 이적료만 1억8000만 유로(약 2314억원)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유럽축구 돋보기] ‘차세대 축구황제’ 음바페, 몸값도 황제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06
대형 외부 FA 영입 후 첫 해 우승 사례 2000시즌 자유계약선수(FA) 제도로 혜택을 누린 선수가 나온 뒤로 선수 이동이 제한적인 KBO리그에서 FA 영입은 전력을 단숨에 끌어올릴 수 있는 창구로 통했다. 이른바 FA 시장의 ‘큰손’도 매 시즌 나왔지만 그들의 과감한 투자가 대권 도전을 향한 열쇠가 되는 경우는 의외로 많지 않았다. 스토브리그의 승자가 미소를 지을 수 있도 것은 잠시인 셈이다. ■관련기사 ‘거물 FA‘ 영입 후 우승한 KIA처럼…롯데도 가능할까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06
2017 골든글러브 포지션별 후보 명단 (총 85명) 2017년 골든글러브 후보는 85명이다. 지난해 45명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방식이 조금 달라졌기 때문이다. 골든글러브는 지난해까지 적정한 후보 수를 유지하기 위해 매년 기준이 바뀌었다. 이를 두고 현장에서 일관된 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고, 논의 끝에 올해부터는 해당 포지션 수비 이닝 수(지명타자는 타석 수)를 가이드라인으로 적용했다. ■관련기사 양현종, 골든글러브도 거머쥐나…후보 85명 발표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05
경기도 복지급여수급 사망자 유류금품 처리 적발사항 연고자가 없는 독거노인이나 요양시설에 거주한 노인이 사망 후 남긴 예금이나 전·월세 보증금 등이 지자체의 행정 소홀로 방치되거나, 사회복지시설 통장에 섞여 사용된 사실이 경기도 감사에서 밝혀졌다. 도 감사관실은 유류금품을 방치한 시·군에 처리방안을 세우도록 하고, 임의사용한 복지시설은 환수 조치해 적정한 유산처리 절차를 밟도록 했다. ■관련기사경기도 독거노인·요양시설 무연고 사망자 ‘유산’ 지자체는 방치, 복지시설은 멋대로 사용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05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 규모 연구 결과 문재인 대통령이 ‘비정규직 제로’를 처음으로 선언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후 반년이 지났지만 공사와 비정규직노조는 ‘직접고용’과 ‘자회사 고용’ 방안을 두고 여전히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그 와중에 정규직들의 반발이라는 변수가 등장했다. 간접고용 틀을 최대한 유지하려는 사측, 비정규직 끌어안기에 반대하고 나선 정규직들. 이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느냐가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정책의 성공 여부를 가늠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일자리 공정성 갈등]인천공항 노사, 직접고용·자회사 흡수 대립 속 ‘돌발 변수’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05
2018년도 예산 정부안과 여야 합의안 2018년도 예산 정부안과 여야 합의안 비교 ‘문재인 정부 핵심 정책의 뼈대를 유지하되 야당 뜻을 반영해 규모·범위를 축소.’ 여야 3당이 2018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2017년 12월 4일 도출한 합의안은 이렇게 요약된다. 여당은 공무원 증원, 최저임금 인상분 정부 지원, 소득세·법인세 인상 등 문재인 정부 정책기조의 핵심 사업을 대부분 관철했다. 야당은 해당 사업의 규모·범위를 축소하거나 제한 조건을 달아 체면을 차렸다. 여야가 ‘국정기조 관철’(여), ‘정부 견제’(야)라는 명분을 주고받는 선에서 타협이 이뤄진 셈이다. ■관련기사 [예산안 타결]‘429조 숫자싸움’ 마지막 퍼즐 ‘문재인 공약 1호’로 맞췄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05
제12회 경향금융교육대상 시상식 수상내역 경향신문과 금융감독원, 신용회복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금융위원회가 후원하는 ‘경향금융교육대상’ 시상식이 2017년 12월14일 오후 3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경향금융교육대상 심사는 김석진 경북대 교수(심사위원장)를 비롯해 이봉헌 금융감독원 금융교육국장, 이상원 신용회복위원회 신용교육원 원장, 박홍신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사무국장, 안호기 경향신문 경제에디터가 진행했다. ■관련기사 [알림]제12회 경향금융교육대상 시상식 개최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05
효성그룹 사익편취 관련 흐름도 효성그룹이 자회사를 이용해 총수 일가에게 부당한 이익을 제공한 혐의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가 조석래 명예회장과 장남인 조현준 회장 등을 검찰에 고발하는 내용의 심사보고서(검찰 공소장에 해당)를 최근 전원회의에 올렸다. 공정위가 고발을 최종 결정한다면 조 명예회장은 사익편취 규정으로 총수가 고발된 첫 사례가 될 수 있다. ■관련기사 효성 총수일가 ‘사익편취’ 겨눈 공정위, 검찰 고발까지 갈까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05
영흥도 해상의 선창 1호 전복 위치 2017년 12월 3일 인천 영흥도 앞바다에서 낚싯배가 급유선과 충돌하며 전복돼 13명이 숨지고, 선장 등 2명이 실종됐다. 낚싯배는 해경에 출항 신고 후 부두를 떠난 지 9분 만에 사고를 당했다. 해경은 사고 해역 물살이 강해 실종자 2명이 사고 직후 멀리 휩쓸려 갔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수색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해경은 선박들이 좁은 수로를 통과하다 악화된 기상 환경 속에서 미처 상대 선박을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관련기사 [영흥도 낚싯배 전복 참사]출항 9분 만에…13명 앗아간 휴일 ‘낚싯배 참사’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