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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5 4

미국 대선 개표 결과 예측 일정

미국 대선 개표 결과 예측 일정 미국 대선 다음날인 4일 새벽(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대승했지만 그들이 선거를 훔치려 한다”고 했다. 반면 민주당 대선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승리로 가고 있다. (우편투표를 포함한) 모든 표가 개표될 때까지 대선은 끝난 게 아니다”라고 했다. 주별로 개표가 속속 진행된 후 두 후보 모두 ‘승리’를 언급한 것이다. 관례적으로 개표 결과 승자의 윤곽이 드러나면 패자가 먼저 패배선언을 하고, 승자가 승리선언 연설을 해왔다. 그러나 어느 쪽도 패배선언을 하지는 않은 만큼 최종 결과가 나올 때까지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미 CNN과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수도 워싱턴과 50개주는 전날 밤 투표소 마감 이후 개표를 진행했고, 플로리다(트럼프 대..

유명 연예인 탈세 개요

유명 연예인 탈세 개요 #유명 연예인 A씨는 가족 명의로 기획사를 운영하면서 자신보다 기획사가 수익을 더 많이 가져가는 구조로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는 법인세율(최고 25%)과 소득세율(42%)의 차이를 악용한 것으로, 자신의 소득을 줄여 신고하는 방법으로 소득세를 탈루했다. 기획사는 과다 배분된 수입에 매겨지는 법인세를 탈루하기 위해 기획사 대표에게 법인 소유의 고가 외제 차량과 신용카드를 주고, 사적으로 사용한 비용을 경비 처리하기도 했다. 또 실제 근무한 적이 없는 대표의 친·인척에게 인건비를 지급했다. #코로나19로 해외 원정 골프를 가는 사람이 줄면서 국내 골프장이 호황을 누렸다. 골프장을 운영하는 B사는 그린피(요금) 현금결제 고객들에게 현금영수증 발급을 줄여 현금매출을 누락하고 허위로 자재..

'쉬었음' 인구의 사유별 증감

'쉬었음' 인구의 사유별 증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용위축으로 일자리를 찾지 못해 쉰 인구가 지난해보다 20만명 넘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자영업자는 종사 비중이 높은 40·50대에서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 10만명 이상 줄었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비임금근로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노동·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15세 이상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는 246만2000명으로 지난해 8월보다 28만9000명 늘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양질의 일자리와 신규 채용이 감소한 결과로 해석된다. 새로 늘어난 ‘쉬었음’ 인구의 80%가량인 22만6000명은 일자리를 찾지 못해 쉬었다고 답했다.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서’ 쉬었다는 인구는 12만700..

미국 대선 중간 개표 상황

미국 대선 중간 개표 상황 3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투표 개표 과정은 치열했던 긴장 속에 진행됐다. 남부 경합주에서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가 개표 초반 앞서는 것처럼 보였으나, 개표가 진행될수록 격차가 좁혀지고 뒤집히는 사례가 반복됐다. 특히 여론조사에서 밀렸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개표 초반 주요 경합주에서 선전하는 양상이 펼쳐지면서 2016년처럼 다시 의외의 승리를 거두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바이든 후보가 개표 후반 밀리던 위스콘신주에서 역전하고 미시간에서도 빠르게 추격하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관측이 나오기 시작했다. 미국 대선에선 각 주에 배분된 538명의 선거인단 가운데 270명을 확보해야 최종 승리한다. 4일 오전 7시(한국시간 4일 오후 9시)까지 주요 언론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