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상수 마의상수 중국 쓰촨성의 요리 이름이다. 마의상수를 직역하면 “개미가 나무를 기어 올라간다”라는 뜻이다. 문자 그대로의 뜻풀이만으로는 어떤 음식인지 도저히 짐작할 수 없다. 마의상수는 고기를 갈아 볶은 다음 당면과 섞어서 만든 잡채와 비슷한 요리인데, 요리의 생김이 나무를 기어오르는 개미를 연상시킨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관련기사 [노명우의 인물조각보]세상에서 가장 공정한 음식 오늘의 뉴스/시사 키워드 2019.09.30
장기적 유망 투자처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보유 '부자' 수 추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보유 '부자'들이 꼽은 장기적 유망 투자처 자산별로 올해 투자를 늘리겠다는 답변은 부동산(21.5%) 이외에는 대부분 10% 이하에 그쳤다. 지난해에는 투자를 늘리겠다는 답변이 금융자산 26.5%, 거주 주택 22.0%, 거주 외 부동산이 38.8%로 올해보다 2∼3배 높았다. 연구소 관계자는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경기둔화와 지난해 11·3대책 등에 따른 부동산 시장 침체 등으로 적극적인 투자를 보류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부자들, 장기적 유망 투자처 “금융보다 부동산” 꼽아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9.30
상장리츠 현황 최근 국내 부동산 간접투자 현황, 주요국 상장리츠 현황 사모형태의 리츠(투자자 49명 이하)가 주를 이루면서 개인투자자들이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상장리츠(투자자 200명 이상으로 일정 요건을 충족해 주식시장에 상장된 리츠)가 5개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시가 총액도 순자산 기준 1조원을 웃도는 수준에 그친다. 이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시기에 리츠가 도입됐던 일본(128조원), 싱가포르(60조원), 홍콩(36조원)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 ■관련기사 훈풍 부는 리츠, 투자 핵심은 ‘임대수익 안정성’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9.30
류현진·디그롬 성적 비교 류현진 vs 제이콥 디그롬 개인 성적 비교 류현진은 29일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을 5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시즌 14승(5패)째를 따낸 것은 물론 평균자책을 2.32까지 떨어뜨렸다. 2위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의 2.43과 격차를 더 벌렸다. 류현진은 다승(14승)과 평균자책(2.32)에서 디그롬에 앞서지만 디그롬의 이닝 수(204이닝), 삼진(255개), 이닝당 출루허용(WHIP·0.97)에서 밀린다. ■관련기사 ML 정복 ‘배짱투’ 사이영 판 흔들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9.30
지역별 부자수 현황 지역별 부자수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부자 가구의 연간 소득은 평균 2억2000만원으로 일반 가구(5700만원)의 3.9배 수준. 이 중 노동 소득 비중은 63.0%에 달했고 재산 소득이 32.5%를 차지했다. 서울 안에서는 46.6%가 서초·강남·송파구 등 ‘강남 3구’에 거주했고 강북 지역에 33.7%, 이들 3구를 제외한 강남 지역에 19.7%가 살았다. ■관련기사 부자 소리? “67억은 있어야지!”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9.30
프로야구 개인 타이틀 프로야구 개인 타이틀 최후의 격전지 (기록은 27일 현재) 27일 현재 올 시즌 개인 타이틀 가운데 가장 치열한 부문은 안타왕이다. 키움 이정후와 두산 페르난데스가 나란히 192안타로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이정후가 앞서 있었으나 페르난데스가 지난 21일 KIA전부터 26일 삼성전까지 5경기에서 10안타를 치며 막판에 힘을 내고 있다. ■관련기사 ‘개인 타이틀’ 뺏을까 뺏길까…울거나 웃을 ‘마지막 4일’ ■관련기사 ‘개인 타이틀’ 뺏을까 뺏길까…울거나 웃을 ‘마지막 4일’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9.30
가사노동자 현황 가사노동자 현황 다른 상업적 플랫폼 업체들의 문제를 현장에서 자세히 지켜본 최영미 가사노동자협회 대표는 “플랫폼 업체 등장 이전에는 정기 방문하는 고정고객이 70~80%였다면, 플랫폼 고객은 80%가 한 번 이용하는 1회성 고객이라 일하는 강도가 세졌다”며 “(플랫폼 업체는) 기본적으로 수수료가 높고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별 하나에 돈도 일도 ‘하늘과 땅’ 가사노동자의 웃픈 ‘별점 노동’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9.30
누적 이산화탄소 배출량 기후위기가 국가 경제에 미친 영향, 1인당 누적 이산화탄소 배출량 지구온난화로 인해 50년 누적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인당 300t을 넘는 부유한 19개 나라 중 14개국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평균 13% 증가했다. 고위도에 있는 추운 부자 나라들은 노동 생산성과 농업 수확량이 좋아진 것이다. 노르웨이는 1인당 GDP가 무려 34%나 증가했다. 반면 누적 배출량이 1인당 10t 미만인 가난한 18개국 모두는 기후변화로 GDP가 17~31% 줄어들었다. ■관련기사 [전문가의 세계 - 조천호의 빨간 지구](15)기후의 역습, 불공정의 역설…‘책임 있는 만큼 책임지게 하라’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9.30
세대별 소득 수준 특징 세대별 소득 수준·거주지역 특징 경향신문은 대물림의 모습을 살펴보려고 한 가족을 만났다. 장지창씨(29)와 그의 어머니 김수진씨(59)에게서 3대의 가족사를 들었다. 대를 거듭할수록 형편이 나빠졌다. 장씨의 조부모인 1대는 서울에 집을 뒀다. 할아버지는 성공한 사업가, 외할아버지는 존경받는 교사였다. 2대는 서울 외곽으로 이사했다. ■관련기사 [90년대생 불평등 보고서]대학교 3년 다닐 동안 알바·휴학 6년 '캐슬 밖의 삶'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