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최근 6G 투구내용 류현진은 결국 가장 큰 무기인 체인지업의 힘을 되찾고 부활했다. 이날 90개 중 39개를 속구로 던진 류현진은 28개를 체인지업으로 택했다. 오른손타자들이 가득한 메츠 타선을 상대로 직구와 함께 체인지업으로 몸쪽을 공략했다. 특히 초반 집중적으로 체인지업을 선보였다. 3회까지 9타자를 잡는 동안 5개 아웃카운트의 승부구가 체인지업이었다. 한 바퀴 타순이 돌자 3회부터는 컷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섞었다. ■관련기사 살아난 체인지업, 괴물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