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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4 14

수입 석탄재 감축 목표

시멘트업계 수입 석탄재 연도별 감축 목표 23일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시멘트업계에서 입수한 ‘수입 석탄재 연도별 감축 목표’에 따르면 지난해 129만t을 국외에서 들여온 석탄재 수입물량을 2024년 39만t까지 줄여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국내에서 시멘트 생산에 사용된 석탄재는 315만t으로 이 가운데 40.9%인 129만t이 수입됐고, 수입물량의 99%가 일본산이다. ■관련기사 일본산 석탄재 수입물량 5년 내 70% 줄인다

사법농단 재판 말말말

사법농단 재판에서 나온 전·현직 법관들의 말말말 대법원은 재판 개입에서 예외라는 주장도 있다. 2016~2017년 대법원 선임·수석재판연구관이었던 김현석 전 판사는 지난 20일 양 전 대법원장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대법원 재판연구관은 재판하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했다. 대법관을 위해 자료 수집과 연구를 하는 역할이라, 법관의 독립에서 말하는 법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검찰이 반박했다. ■관련기사 ["존경하는 재판장님" 사법농단, 법정의 기록](12)법관 신분을 보장하는 이유

학대 피해장애인 비중

학대 피해장애인 장애유형별 비중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은종군 관장은 “학대 피해가 일어나는 곳 중 장애인 거주시설이 많은데, 거주시설에 있는 장애인 77%가량이 발달장애인”이라며 “발달장애인은 학대를 당하더라도 학대인지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은 데다가, 살던 곳을 벗어나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가해자와의 분리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학대받은 장애인 70% “가족·기관종사자가 가해자”

장애인 학대가해자 비중

장애인 학대가해자 비중 학대 가해자는 장애인 거주시설이나 복지관 등에서 일하는 기관종사자(39.3%)나 피해자의 부모를 포함한 가족 및 친인척(30.5%)인 경우가 많았다. 학대는 피해 장애인 거주지(35.0%)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장애인복지시설(27.6%)이 뒤를 이었다. ■관련기사 학대받은 장애인 70% “가족·기관종사자가 가해자”

보행 전용 현수교

보행 전용 현수교 안동시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도산면 동부리와 예안면 부포리를 잇는 길이 750m, 폭 2m의 보행 현수교 공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완성될 경우 현재 세계 최장 현수교보다 약 250m가 더 길 것으로 예상된다. 현수교는 교각과 교각을 철선 및 쇠사슬로 연결하고 다시 상판을 매어다는 형태로 만든 교량이다. ■관련기사 안동에 세계 최장 출렁다리

건강증진형 보험 상품

최근 출시된 건강증진형 보험 상품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암 발생 전조 증상부터 치료비를 보장하고 건강검진을 유도하는 상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최근 업계 최초로 암 발생 전 단계로 보는 위·십이지장·대장의 양성종양 및 폴립(용종) 진단비를 보장하는 ‘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 상품을 내놨다. ■관련기사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용종만 나와도 보험금 드립니다

현대차·앱티브 제휴 내용

현대자동차그룹·미국 앱티브 제휴 현대차그룹과 앱티브는 자율주행 전문기업 설립을 통해 전 세계에서 운행이 가능한 레벨 4와 5(미국자동차공학회 SAE 기준)에 해당하는 최상위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에 나선다. 이는 운전자 개입 없이 차량이 운행되는 수준이다. 이럴 경우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차량 분야에서 ‘추격자’가 아닌 ‘선도자’의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현대차, 자율주행에 2조4000억원 쏜다

주요 금융지주 주가

23일 현재 주요 금융지주 주가 및 외국인 지분율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4개 금융지주의 이날 종가는 신한이 4만2850원, KB 4만3800원, 하나 3만6350원, 우리 1만2500원 등이다. 1년 전인 지난해 9월21일 종가에 비해 각각 1350원, 7700원, 6850원, 3900원 하락한 수준이다. ■관련기사 사상 최고 실적 금융지주, 주가는 지지부진 ‘속 타네’

류현진 콜로라도전 투구

류현진 콜로라도전 이닝별 투구 내용 (23일, 다저스타디움) 류현진은 0-1로 뒤진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데뷔 첫 홈런을 때렸다. 류현진은 상대 선발 안토니오 센자텔라의 높은 속구를 놓치지 않고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9m, 타구속도 162㎞가 기록됐다. 류현진은 2013년 데뷔 후 2루타 8개, 3루타 1개를 때렸지만 홈런은 처음이었다. ■관련기사 ‘베이브 류스’가 ‘몬스터 류’에게…1호 홈런으로 13승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