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희 14인 최종 입장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추진의 ‘키’를 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이 지난 16일 열린 오색케이블카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 마지막 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사업 “부동의” 의견을 낸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협의회는 케이블카 찬성 측 4명, 반대 측 3명, 중립적인 전문가 5명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5명의 중립인사가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다. ■관련기사 KEI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부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