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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8 8

고교체재 개편 로드맵

고교체재 개편 로드맵 문재인 정부는 2017년 11월 ‘고교체제 개편 3단계 로드맵’을 통해 2020년까지 현 영재고, 특목고, 자사고, 일반고·특성화고 등으로 서열화된 고교체제를 개편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올해는 ‘엄정한 평가’를 통해 기준에 미달하는 자사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해다. ■관련기사 자사고 지정 취소 ‘그 후’가 없다…“일반고 발전 대책 병행해야”

자동차 영업이익률

현대·기아차와 부품업체 영업이익률 추이, 한국 자동차 수출 및 국내 생산 추이 7일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481개 자동차 부품업체의 영업이익률은 2.0%를 기록했다. 산업연구원이 2011년 500개 차부품협력사를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 영업이익률은 4.0%였다. 특히 산업연구원이 올해 1분기를 기준으로 주요 100개 부품사만 추가 조사해보니, 영업이익률은 1.9%로 2%선마저 무너졌다. ■관련기사 자동차부품업체, 1000원어치 팔아서 20원도 못 남겨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

역대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 지난해는 미림여고가 일반고로 전환한 첫해인 2016년에 입학한 ‘일반고 1학년’들이 대입을 치른 해였다. 결과는 어땠을까. ‘일반고로 전환하는 것이 대입에 오히려 낫다’는 오해를 살 수 있어 미림여고의 지난해 구체적인 진학실적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주 교장은 “입시실적으로만 보자면 자사고 때보다 일반고로 들어온 학생들의 결과가 월등하게 낫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일반고 전환 4년, 미림여고의 반전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목록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또 “신청 유산이 기능과 배치, 건축적인 측면에서 변화를 겪고 토착화하는 과정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즉 9곳의 서원이 16~17세기 생길 때부터 정형화한 건축 유형은 후대 서원 건축의 모델이 되었다. 한국의 서원은 제사를 베푸는 제향공간과 기숙사를 포함한 강학공간, 심신을 가다듬는 휴식공간 등이 담긴 뚜렷한 건축 전형을 완성했다. ■관련기사 유네스코 “한국 서원, 교육과 사회적 관습 형태 지속 ‘탁월한 보편적 가치’ 인정”

페더러 주요 성적

페더러 4대 메이저대회 주요 성적 페더러의 통산 클레이 코트 승률은 76.1%로, 91.8%의 나달은 물론 조코비치(79.6%)에도 밀린다. 하지만 페더러는 클레이 코트에서 열리는 프랑스 오픈에서도 통산 70승에 승률 80.5%라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랑스 오픈에서 페더러보다 더 많은 승리를 따낸 선수는 나달(93승)뿐이다. 페더러는 올해 프랑스 오픈에 4년 만에 출전했음에도 4강까지 무실 세트로 오르는 등 잘 싸웠다. ■관련기사 꾸준한 황제, 가장 먼저 350승 고지 밟았다

류현진·셔저 기록비교

류현진vs셔저 전반기 기록비교 류현진은 지난 5일 전반기 마지막 등판이었던 샌디에이고전에서 승리를 따내면서 전반기 시즌 10승째를 채웠다. 평균자책 1.73 역시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한 1점대 평균자책이다. 셔저의 추격이 만만치 않다. 셔저는 7일 캔자스시티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시즌 9승(5패)째를 따냈다. 삼진을 11개나 잡아 최근 5경기 연속 두 자릿수 탈삼진 행진도 이어갔다. ■관련기사 류현진이냐 셔저냐, 사이영상 ‘불꽃 레이스’

류현진 시즌 기록

류현진, 2019 시즌 전반기 기록 (5일 현재) 한때 1.27까지 떨어졌던 류현진의 평균자책은 지난달 29일 ‘투수들의 무덤’이라 불리는 콜로라도 원정경기에서 4이닝 동안 7실점한 탓에 1.83으로 치솟았으나 이날 호투로 다시 1.73까지 낮추며 메이저리그 유일의 1점대 평균자책 투수로 후반기를 준비한다. ■관련기사 ‘화려한 레이스’ 정말 대단했다

양파 소비자가격 추세

최근 10년간 양파 소비자가격과 재배면적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이날 양파 중품 20㎏당 도매가격은 5320원으로 평년(직전 5년도 평균)가격 1만4767원의 36%에 불과했다. 정부가 지난달 단일 작물로 역대 최대 규모인 양파 12만t 추가 시장격리(정부의 수매나 산지폐기 등)하고 전 국민적 소비캠페인을 벌이는 등 전방위적 대책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관련기사 양파값 ‘폭락’ 뜯어보니…농정 통계 ‘부실’·수급 예측 정보 ‘먹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