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언시 리니언시 공정거래법상 담합을 자진신고한 기업에 과징금 등 처벌을 면책해주는 제도다. 담합 행위는 소수의 사업자들 사이 은밀하게 이뤄져 적발이 어렵기에, 리니언시는 담합 적발의 유력한 도구 역할을 했다. 공정위가 2016년 기준으로 처리한 담합사건 45건 가운데 27건(60%)이나 리니언시로 적발됐다. ■관련기사 "공정위 독점 리니언시, 검찰에도 적용 가능해” 오늘의 뉴스/시사 키워드 2019.03.26
밀키트(meal-kit) 밀키트(meal-kit) 가정간편식에 포함된 나트륨 함량이 인스턴트 라면 수준으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유행인 ‘밀키트(meal-kit)(요리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밑손질이 된 상태로 묶어 판매하는 제품)’의 경우엔 거의 모든 제품이 영양성분조차 표시돼있지 않았다. ■관련기사 손쉽게 한끼 해결, 간편해서 ‘딱’ 좋은데…“너무 짜다” 오늘의 뉴스/시사 키워드 2019.03.26
아시아도메인이름분쟁해결센터 아시아도메인이름분쟁해결센터(ADNDRC) ADNDRC는 국제인터넷주소자원관리기구(ICANN)에서 승인받은 민간기구로, 한국의 인터넷진흥원 산하 인터넷주소분쟁조정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분쟁조정 업무를 맡고 있다. 법원에 가기 전 사전 중재 기관 역할을 하며, 당사자들이 불복할 경우 소송을 진행하게 된다. ■관련기사 [단독]삼성, ‘갤럭시스토어’ 도메인 분쟁서 졌다 오늘의 뉴스/시사 키워드 2019.03.26
EGS 인공저류 생성기술 EGS(Enhanced Geothermal System·인공저류층 생성기술) 주입정으로 물을 주입해 고열을 획득한 후 생산정으로 빼내 발전하는 방식을 말한다. 수리자극은 지하 암반에 고압 유체를 주입해 인공적으로 틈새를 만드는 작업이다. 연구진은 보고서에서 유럽 지역 41개 지열발전 사례를 분석한 결과 “관정 부근 수압이 침투할 수 있는 단층의 존재가 미소지진 발생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결정질 암반에 주입되는 모든 경우 미소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포항 지열발전의 수리자극 대상 암반이 결정질 암석인 화강암 지층”이라며 “결정질 암반에 물이 주입된 모든 프로젝트에서 피해가 없는 규모일지라도 미소지진이 발생하였다는 사실을 고려해 수리자극 시험을 수행하기에 앞서 미소지진에 의한 지반.. 오늘의 뉴스/시사 키워드 2019.03.26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 소나무재선충병 전국 피해현황도 생태계보전지역인 우포늪의 배후 산지에도 최근 재선충병이 번지고 있다. 이날도 창녕군에서 막바지 방제 작업이 한창이었다. 하지만 거제처럼 이곳도 재선충의 침입을 저지하기엔 역부족인 상황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우포늪 주변은 풀 한 포기도 맘대로 못 뽑는 곳이라 일일이 작업 허가를 받고, 베어낸 나무도 지게로 짊어지고 나와야 할 정도로 방제가 쉽지 않다”고 했다. ■관련기사 날 따뜻해지는데…남해안 곰솔숲 ‘재선충 불바다’ 비상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3.25
2011년 이후 여성 법관 2011년 이후 여성 법관 대법원은 24일 “지난 2월 정기인사 결과 여성 법관이 889명으로 법관 2918명 가운데 30.5%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며 “평판사 가운데 여성은 40.4%로 653명, 남성이 962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단독]한국 사법역사 71년 만에 여성 법관 30% 넘었다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3.25
스포츠 이벤트 광고 수익 2018년 미국 스포츠 이벤트 광고 수익 순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4일 “지난해 미국 대학농구 토너먼트의 전국 TV 광고 수입이 13억2000만달러(약 1조4968억원)에 이른다”며 “2014년 이후 해마다 3~5%씩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13억2000만달러는 지난해 NBA 플레이오프 광고 수익 9억7000만달러보다 많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광고 수익(4억6800만달러)과 비교하면 근 3배에 달한다. ■관련기사 미 대학농구 광고 수익, MLB의 3배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3.25
인사청문회 일정·쟁점 문재인정부 2기 장관 인사청문회 일정 및 쟁점 한국당의 ‘1호 타깃’은 김연철 후보자다. 앞서 나경원 원내대표는 지난 14일 “절대로 통일부 장관이 돼서는 안된다”며 십자포화를 예고했고, 황교안 대표도 “천안함 폭침을 부정하는 발언까지 했다”며 색깔론 공세를 펴고 있다. 청문회 스타트를 끊는 최정호 후보자도 야당의 주요 표적이다. 부동산 정책 총괄부처 수장 후보자임에도 아파트 ‘꼼수 증여’와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휩싸여 있어 뜨거운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때리는 야당, 버티는 여당…25일부터 ‘인사청문회 슈퍼위크’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3.25
TV 시장 점유율 전 세계 올해 1분기 TV 시장 점유율 TLC의 올 1분기 점유율은 8.8%로 1년 전보다 1%포인트가량 높아졌다. 하이센스는 같은 기간 6.8%로 1년 전보다 0.6%포인트 확대됐다. 반면 삼성전자는 이 지역에서 2017년 27.9%에서 지난해 23.8%로 점유율이 떨어졌다. LG전자는 2017년 12.3%에서 지난해 13.3%로 올랐다. ■관련기사 중국 저가 공세에 “프리미엄TV로 승부”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3.25
신재생에너지 목표치 2030년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 목표치·설비용량 목표치 비중 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현 시점에서 짜여져 있는 2030년까지의 전력수급계획에 지열발전은 포함돼 있지 않다. 2017년 말 수립된 8차 전력수급계획을 보면 2030년 신재생에너지 정격용량 계획은 모두 58.5GW인데, 정부는 이 중 약 88%를 태양광(33.5GW)과 풍력(17.7GW)으로 채울 예정이다. ■관련기사 지열발전 중단, 에너지전환에 아무런 영향 없다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