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소득 국제수지 추이, 주요국 배당성향 그동안 국내 기업의 짠물배당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논란이 돼 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한국 상장사의 평균 배당성향은 17.53%로 대만(56.81%), 인도네시아(41.55%), 중국(31.40%), 일본(29.76%) 등 아시아 주요국들과 비교해도 매우 낮다. 이 때문에 국내 기업의 낮은 배당성향은 국내주식이 저평가받는 코리아디스카운트의 원인이 된다는 지적도 많았다. ■관련기사 상장사, 배당 늘리지만…글로벌 수준엔 아직 못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