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콘텐츠 투자 비용 넷플릭스는 막대한 자본력으로 콘텐츠를 끌어모으고 있다. 지난해 매출 110억달러(12조4245억원)를 올린 넷플릭스는 총매출의 70~80%를 콘텐츠 제작에 쏟아붓는 이른바 ‘현금 소진(Cash Burning) 전략’을 구사한다. 지난해엔 120여편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약 60억달러(6조4700억원)를 투입했다. ■관련기사 [콘텐츠 태풍 넷플릭스] (2) 플레이어들 선호 이유 - “지상파에선 못 만들 잔인한 좀비물”…창작자들 빨아들이는 블랙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