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특사단 방북 남북 합의 내용 정의용 실장은 6일 청와대 방북 결과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을 만나 문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고 정상회담 개최 등 남북관계 제반 현안에 대해 폭넓고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상회담 의제에 대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 및 공동번영을 위한 문제, 특히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실천적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고 했다. ■관련기사 [남북 정상회담 D-11]남북 정상, 18~20일 평양서 ‘비핵화 조치’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