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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7 16

최저임금 산입범위 어떻게 조정되나

내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7530원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들어 있지 않았던 점심값과 보너스까지 집어넣어 최저임금을 받게 된다면? 최저시급이 올해보다 16.4% 오른다지만 실제로 노동자들이 받는 ‘일한 대가’는 줄어들 수 있다. 최저임금의 범위를 놓고 정부와 기업들, 노동계가 머리를 맞댔지만 대립은 팽팽하다. 노동계는 매달 받는 임금만을 기준으로 최저임금을 따지는 현행 방식을 유지하자고 하지만 기업들은 최저임금의 범위를 넓혀 각종 수당과 상여금까지 집어넣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관련기사 [뉴스 깊이보기]밥값과 보너스도 '최저임금'? 기업-노동계 대립하는 최저임금 쟁점정리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전립선암 예방 5대 수칙, 동반질환별 전립선암 발생률

대한비뇨기과학회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밝힌 ‘2017 한국인 전립선암 발생 현황’에 따르면 50대 남성은 전립선암 증가율이 타 연령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또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의 만성질환이나 복부 비만이 있는 남성이 전립선암 발생률이 높았다. 학회는 이들을 전립선암 3대 고위험군으로 꼽고 주의를 당부했다. ■관련기사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전립선암 주의해야 하는 3대 고위험군은?

여성 신체 구조

남녀 신체는 의학적으로는 다르지만 스포츠 관점에서는 같다. 이무열 중앙대 의과대학 교수와 남윤신 덕성여대 생활체육학과 교수는 “의학적인 관점에서 남녀 신체 차이는 우열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상이한 것일 뿐”이라며 “운동에 남녀 구분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달리는 여성, 뒤처진 세상①] 스포츠 관점에서 남녀 신체 차이는 없다

남녀 운동 종목별 세계 최고기록

남녀 신체는 의학적으로는 다르지만 스포츠 관점에서는 같다. 이무열 중앙대 의과대학 교수와 남윤신 덕성여대 생활체육학과 교수는 “의학적인 관점에서 남녀 신체 차이는 우열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상이한 것일 뿐”이라며 “운동에 남녀 구분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달리는 여성, 뒤처진 세상①] 스포츠 관점에서 남녀 신체 차이는 없다

성별에 따른 신체 구성요소

남녀 신체는 의학적으로는 다르지만 스포츠 관점에서는 같다. 이무열 중앙대 의과대학 교수와 남윤신 덕성여대 생활체육학과 교수는 “의학적인 관점에서 남녀 신체 차이는 우열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상이한 것일 뿐”이라며 “운동에 남녀 구분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달리는 여성, 뒤처진 세상①] 스포츠 관점에서 남녀 신체 차이는 없다

재두루미의 이동경로

국제적 멸종위기 조류이자 천연기념물 203호인 재두루미의 한반도 이동경로가 인공위성 추적장치(GPS)를 통해 국내 처음으로 확인됐다. 재두루미는 강원 철원 비무장지대에서 월동을 한 뒤 1000여㎞ 떨어진 러시아 연해주 칸카호와 달네레첸스크로 북상했다가 다시 비무장지대로 돌아오는 것으로 밝혀졌다. ■관련기사 재두루미 이동경로 GPS로 첫 확인

러시아 '소치 도핑' 개요

2016년 5월 러시아 도핑 스캔들이 처음 폭로되고, 그 실태와 수법 등을 소상히 밝힌 세계반도핑기구(WADA)의 리처드 맥라렌 보고서가 나왔다. 2017년 12월 5일 IOC 집행위원회를 열어 러시아 올림픽위원회(ROC)와 조직적 음모에 책임이 있는 러시아 정부 관료들에 대해 철퇴를 가했다. 러시아는 2018 평창 올림픽에 참가할 수 없으며 도핑 기준을 통과한 ‘청렴한’ 선수들만 개인 자격으로 출전할 수 있게 했다. ■관련기사 [러시아 없는 평창] 칼 빼든 IOC…러는 평창올림픽 보이콧 할까

소치 올림픽 반도핑 실험실 구조 및 도핑 조작 수법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 불허의 철퇴를 맞은 러시아의 도핑 조작 수법은 가히 첩보드라마를 방불케 하는 수준이었다. 약물을 마신 선수가 경기 뒤 제출한 소변 샘플은 RUSADA에 보관했다. 러시아는 배관공으로 위장한 러시아연방보안국(FSB) 요원이 RUSADA에 잠입해 일명 ‘쥐구멍’을 통해 깨끗한 샘플과 바꿔치기했다. 러시아는 결국 내부고발자 로드첸코프의 폭로로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됐다. ■관련기사[러시아 ‘평창 출전’ 불허]보안국 요원 동원 ‘쥐구멍’으로 소변 샘플 바꿔치기…‘첩보드라마’ 방불

공공기관 유형별 종합청렴도

국민권익위원회는 2017년 12월 6일 공공기관 573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공공기관 전체 청렴도는 7.94점(10점 만점)으로 지난해에 견줘 0.09점 상승했다. 지난해 9월28일 청탁금지법(김영란법)이 시행된 이후 민원인의 금품·향응·편의제공 횟수 및 규모가 줄면서 전체 공공기관의 종합청렴도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관련기사청탁금지법 이후 공공기관 청렴도 소폭 올라

2018년 예산 관련 그래픽 뉴스

2018년 예산, 주요 증액 내용,2018년도 국가공무원 증원 규모 조정 내역 2018년 정부 예산안은 2017년 12월 6일 국회 통과과정에서 복지예산은 줄어들고 사회간접자본(SOC)과 산업·중소·에너지 예산은 늘어났다. ‘사람 투자’를 하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첫번째 예산안이 ‘물적 투자’ 관성에 빠진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한 셈이다. 특히 2018년 예산은 여야 지도부의 ‘2+2+2’(정책위의장·원내수석대표) 회동에서 주도하고, 예결위 간사가 참여하는 예산결산특위 소소위원회에서 회의록과 회의 공개 없이 통과시킨 ‘밀실예산’이란 비판이 많다. ■관련기사 [2018년 예산]지역구 ‘쪽지예산’ 경쟁에…국회 문턱 못 넘은 ‘사람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