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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2 13

서울시 자치구별 1인 청년가구의 주거빈곤 비율

주거빈곤 가구는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한 가구뿐만 아니라 옥탑방이나 지하방에 거주하는 가구, 고시원이나 비닐하우스 등 주택 이외의 거처(오피스텔 제외)에 사는 가구를 모두 더한 것이다. 서울에 사는 청년 1인가구 중 고시원 등 ‘주택 이외의 기타 거처’에 삶의 터전을 잡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1995년의 경우 서울의 1인 청년가구 중 고시원 등에 사는 비율은 0.4%(866가구)에 불과했다. 하지만 20년 뒤 이 비율은 9.8%(3만8000여 가구)로 늘어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청년 1인가구 중 주거빈곤층이 밀집한 곳은 서울 관악구, 동작구, 성북구 등 대학교 인근 지역이다. ■관련기사 [표지이야기]서울 청년층 주거빈곤율 ‘역주행’

전국 광역단체별 주거빈곤 가구 비율

2017년 10월 한국도시연구원은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 및 주거빈곤 가구 실태 분석’ 보고서에서 전국의 주거빈곤 가구 숫자를 분석했다. 분석에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1995~2015년) 원자료가 이용됐다. 2015년 기준으로 주거빈곤이 가장 심각한 지역은 수도 서울이다. 1995년만 해도 서울의 주거빈곤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하지만 2015년 서울의 주거빈곤율은 18.1%로 전국 평균인 12.0%보다 높았다. 그 다음으로 경북(13.1%), 제주(13.0%), 강원(12.6%) 순으로 주거빈곤율이 높았다. ■관련기사 [표지이야기]서울 청년층 주거빈곤율 ‘역주행’

주택이외의 거처(고시원 등)에 사는 가구의 추이

서울에 사는 청년 1인가구 중 고시원 등 ‘주택 이외의 기타 거처’에 삶의 터전을 잡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1995년의 경우 서울의 1인 청년가구 중 고시원 등에 사는 비율은 0.4%(866가구)에 불과했다. 하지만 20년 뒤 이 비율은 9.8%(3만8000여 가구)로 늘어났다. ‘고시원 생활자’가 늘어나는 현상은 청년 1인가구뿐만 아니라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전반적으로 관찰된다. ■관련기사 [표지이야기]서울 청년층 주거빈곤율 ‘역주행’

1995~2015년 주거빈곤율 변화

2017년 10월 한국도시연구원은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 및 주거빈곤 가구 실태 분석’ 보고서에서 전국의 주거빈곤 가구 숫자를 분석했다. 분석에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1995~2015년) 원자료가 이용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주거빈곤율 18.1%로 가장 높았고, 혼자 사는 청년층의 주거빈곤 문제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표지이야기]서울 청년층 주거빈곤율 ‘역주행’

비트코인 가격

2017년 12월 11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선물시장에 상장된 비트코인이 한때 폭등세를 보이며 두 차례나 거래가 중단됐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내년 1월물 선물거래를 시작했다. 첫 거래가 1만5460달러에 체결된 후 두 시간 만에 가격이 10% 올라 2분간 거래가 중단됐다. 이어 낮 12시5분쯤 20% 상승하면서 5분간 거래가 중단됐다. 비트코인 선물가격 등락폭이 10%를 넘으면 2분간, 20%를 넘으면 5분간 거래가 중단된다는 규정이 적용됐다. ■관련기사 [비트코인 제도권 진입]미 선물거래 첫날 장중 21% 치솟아…서킷브레이커 2번 발동

2018학년도 수능 영역별 등급 구분

2017년 11월 치러진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 국어와 수학, 영어 모두 지난해보다 약간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와 수학영역 모두 표준점수 최고점과 등급 구분점수가 지난해보다 내려갔다. 영어영역에선 수험생 30%가 1~2등급을 받아 상위권 수험생들의 눈치싸움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수능생 10명 중 3명 영어 1~2등급…상위권 치열한 눈치싸움 예고

교통사고 뺑소니 사고 현황

과학수사의 발전과 CCTV·블랙박스 등 영상장비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사망 뺑소니’ 사건의 피해자 검거율이 최근 크게 높아졌다. 2017년 12월 11일 경찰청 교통국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달 30일까지 11개월간 발생한 전국의 뺑소니 사망사건은 총 127건으로, 도주한 피의자 전원을 검거했다. 2015년 이후 3년째 뺑소니 사망사건의 검거율은 100%다. ■관련기사 보는 눈이 얼만데…너만 눈감으면 될 줄 아니? 사망사고 뺑소니범 3년째 검거 100%

일본의 '역사 역주행' 주요 일지

일본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비롯, 식민 지배와 전쟁으로 인한 가해의 역사를 뒤집으려는 움직임을 노골화하고 있다. 이런 ‘역사 역주행’이 국내는 물론 국제무대로까지 보폭을 넓혀 거리낌 없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우익 성향 민간단체들이 ‘돌격대’ 역할을 하고, 일본 정부가 ‘뒷배’를 봐주는 ‘민관(民官) 일체화’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관련기사 아베 장단에 ‘역사 역주행’ 무대 넓히는 일본 우익

서울시 자치구별 학교 주변 금연거리 지정 추진 현황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주요 통학로를 금연거리로 조성한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을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통학로 주변에 ‘청소년 참여형 금연거리’를 시범 실시한다고 2017년 12월 11일 밝혔다. ■관련기사 전국 최초 ‘학생 주도’로 통학로에 금연거리

최근 '중국 스파이' 활동 관련 각국 대응

독일 국내 정보 수집 당국인 연방헌법수호청(BfV)은 2017년 12월 10일(현지시간) 중국 정보요원들이 세계 최대 비즈니스 전문 소셜미디어인 링크드인 등에 가짜 프로필을 올리고, 이곳에 접속하는 사람들의 정보를 훔치거나 정보원으로 활용할 만한 사람들을 물색했다고 주장했다. 중국은 BfV의 발표에 일절 대응하지 않고 있다. 독일 언론들은 각국에서 제기한 중국의 스파이활동 의혹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중국 스파이’ 독일도 발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