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향후 5년간 중국을 이끌 최고 지도부 명단이 25일 베일을 벗었다 .공산당 19기 중앙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19기 1중전회)에서 7명의 정치국 상무위원 중 5명이 새로 선임됐다. 시 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총리를 제외한 리잔수(栗戰書), 왕양(汪洋), 왕후닝, 자오러지(趙樂際), 한정(韓正) 등이다. 대폭 물갈이됐지만 당초 예상됐던 면면이다. ■관련기사 [시진핑 2기 출범]베일 벗은 5인…고향·경력 달라도 다 ‘시진핑의 사람’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0.26
현대·기아차 자율주행차 연구·개발 협력 사례 현대·기아차가 친환경차와 함께 미래 자동차의 핵심 축으로 꼽히는 커넥티드 기반의 자율주행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에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돼 있다는 게 업계 관측이다. 정 부회장이 자율주행차 개발의 ‘선봉장’ 역할을 맡고 있다는 것이다. ■관련기사정의선 부회장, 자율주행차 개발 가속 페달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0.26
생산가능인구 증가 방안에 따른 경제성장률 증대 효과 고령자 은퇴 시기를 늦추고, 여성 고용을 늘리고, 해외인력도 적극 유치하면 경제성장률을 최대 0.3%포인트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특히 여성 고용률을 남성 수준까지 올리면 연평균 0.2%포인트씩 가장 안정적으로 경제성장률을 높일 수 있다고 전망됐다. ■관련기사 “여성고용률 증가 땐 경제성장 지속성 크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0.26
6·19대책+8·2대책+신DTI 효과 6·19대책+8·2대책+신DTI 가계대출 효과 금융감독원이 2017년 상반기 KB국민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6만6000명을 표본으로 이들에게 지난 6·19 대책, 8·2 대책, 전날 신 DTI까지 모두 소급적용했을 때, 전체 신규 대출을 받는 사람의 34.1%가 영향을 받는다고 밝혔다. 1인당 평균 대출 금액은 4338만원(32.4%) 줄어든다고 계산됐다. 가장 영향을 받는 사람이 많은 대책은 8·2 대책으로 32.9%의 차주가 해당된다. 1인당 대출액이 평균 2980만원 감소했다. 6·19 대책은 전체 신규 차주의 11.4%가 영향받아 1인당 대출액이 17.9%(3362만원) 감소했다. ■관련기사 10·24대책에 부동산은 ‘고요’…규제 ‘빈틈’ 노린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0.26
대·중소기업/정규직·비정규직간 격차 대·중소기업간 격차, 정규직·비정규직간 격차 한국경제가 저성장 기조 고착화와 양극화에 신음하며 기로에 서 있다. 경기가 살아나 살림살이가 나아지기를 바라는 게 서민들의 한결같은 희망이지만 대내외 여건은 모두 녹록지 않다. 정부와 한국은행이 예상하는 올해 3% 성장률 달성은 간단치 않아 보이며 내년 성장률은 2%대에 머물 것이란 예측이 많다. ■관련기사힘내라, 한국 경제…상생과 성장, 지금이 골든타임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7.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