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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KBO리그 100도루 이상 팀

‘뛰는 야구’가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 지금 추세라면 올 시즌 KBO리그의 100도루 팀은 삼성이 유일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지난 18일 현재 팀 도루 97개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0.7개를 올린 페이스다. 잔여 7경기에서 팀도루 100개까지는 무난히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만 해도 5개 팀이 팀 도루 100개를 돌파했다. 불과 2시즌 전인 2015년에도 팀 도루 100개 이상의 팀이 8개에 달했다. 2014년에도 팀 도루 100개 이상의 팀이 7개로 적지 않았다. 그런데 올해 들어 팀 도루 수는 절벽을 만난 듯 급강하했다. ■관련기사 너무 안뛰는 한국야구…‘100도루 팀’ 실종 위기

지상파 드라마 역대 최고·최저 시청률

지상파 드라마 역대 최고·최저 시청률로 보는 변화 전문가들은 지상파 드라마의 최고 시청률이 50~60%를 웃돌던 시대는 진작에 끝났다고 분석한다. 이 같은 분위기는 2000년대 접어들며 가시화하기 시작했다. (2006~2007)처럼 시청률 40%를 넘기면 “대작”으로 평가됐다. 2010년대 들어 (49.3%)나 (38.8%) 등의 높은 시청률은 오히려 이례적인 것으로 얘기됐다. ‘역대 지상파 최저 시청률’ 드라마들을 꼽아보면 대개 2010년 이후에 몰려 있다. 최근 1~2년 새는 2~3%대 시청률 드라마들이 더욱 증가했다. ■관련기사 지상파 드라마, 간판만으로 손님 끌던 시대는 갔다

공수처 설치안 주요 내용

법무부 산하 법무·검찰개혁위원회가 2017년 9월 18일 정부에 연내 출범토록 권고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최대 122명의 검사와 수사관을 운영할 수 있는 초대형 수사기구다.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66)이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50) 같은 ‘정권 실세’의 권력형 비리를 차단하기 위해 청와대·국정원은 수사 대상 공직자도 더 확대했다. 특별검사나 청와대 특별감찰관보다 권한이 막강하고 독립된 수사기구가 등장하는 셈이다. ■관련기사 [윤곽 드러낸 ‘공수처’]특검 뛰어넘는 ‘초강력’ 권한…청·국정원 수사대상자 확대

치매 국가책임제 및 치매 환자 관련 그래픽 뉴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치매 국가책임제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치매 국가책임제는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직접 만들고 약속한 ‘대표 공약’이다. ■관련기사 [정부 ‘치매 국가책임제’ 발표]전국 252곳 보건소에 치매센터…중증환자 ‘부담률 10%’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및 신규가구 추이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 및 신규 분양 가구 추이 지난달 전국의 주택매매 거래량이 줄고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도 소폭 하락했다. 고강도 ‘8·2 부동산대책’ 이후 직간접적으로 부동산시장 소비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최근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의 50층 재건축 계획이 사실상 허용되면서 서울 아파트값이 다시 들썩이고 있어 안도하긴 이르다. ■관련기사 주택거래, 전국적 감소세에도 강남4구 등 서울만 늘어

산은과 금호 측 금호타이어 매각 관련 일지

금호타이어 매각을 두고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오히려 ‘특혜 논란’이 불거질 정도로 양측 관계가 유착 의심을 받았으나 이제는 서로를 신뢰하지 못한다고 할 정도로 상황이 반전됐다. ■관련기사 박삼구·산은 ‘애증의 드라마’ 결말은…

이통 3사·주요 알뜰폰 요금제 특징

이동통신 3사의 선택약정 할인율이 25%로 확대되면서, 가격경쟁력에서 뒤지지 않기 위해 알뜰폰 업체도 더 저렴한 요금제를 내놓고 있다. 소비자로서는 선택지가 넓어진 셈이다. 음성과 데이터를 모두 많이 쓰는 사용자라면 이통사 요금제를, 음성 혹은 데이터에 특화된 사용 패턴을 가진 소비자는 알뜰폰 요금제 중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고르는 게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알뜰폰 업체는 수험생, 다문화가정 등 특정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요금제로 공략에 나섰다. ■관련기사 요금할인 25%? 알뜰폰?…즐거운 고민

심장병 발생 위험도

체중이 많이 나가지만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이 없다 하더라도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비만이 정상체중인보다 심장병에 더 잘 걸립니다. 처음에는 체중이 무거워진 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그리고 젊기 때문에 몸이 버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비만에 노출된 세월이 길어질수록 처음에는 ‘건강했던’ 몸도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과체중이나 비만의 범주에 속하는 분들 중에 현재 건강검진에서 별 문제가 없다고 절대 안심할 상황이 아닙니다. 살 뺄 힘이 남아있을 때, 아직 젊을 때, 몸이 아직 건강할 때 빨리 살을 빼야 합니다. ■관련기사 [닥터 조홍근의 ‘알기 쉬운 건강이야기’]너무 마르면 일찍 죽고, 좀 쪄야 오래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