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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30' 주요 사양

LG전자는 글로벌 3대 전자전시회인 ‘IFA2017’ 개막을 하루 앞둔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마리팀 호텔에서 국내외 언론과 IT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V30'를 최초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 오른 MC사업본부장인 조준호 사장은 “LG 'V30'는 현존 최고 수준의 성능을 빈틈없이 담아낸 진정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라고 자신했다. 스마트폰 사업 반등을 노리며 삼성 갤럭시노트8을 겨냥한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만큼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등 멀티미디어 기능에 최신 역량을 집중한 흔적이 엿보인다. ■관련기사 베일 벗은 ‘V30’…LG “렌즈·사운드 최고 명품”

유소년·고령인구 및 노령화지수 추이

2016년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14세 이하 유소년 인구를 처음으로 추월했다. 통계청 당초 예상보다 1년 앞당겨진 것으로 그만큼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의미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인구주택총조사 전수집계 결과’를 보면,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국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677만5000명으로 0∼14세 유소년 인구 676만8000명을 넘어섰다. 저출산 고령화 영향으로 유소년 인구는 13만8000명(2.0%) 줄어들고 고령인구는 20만6000명(3.1%) 증가하면서 고령인구가 유소년 인구를 넘어선 것이다. ■관련기사 65세 이상 고령인구, 14세 이하 유소년 인구 첫 추월

기아차 통상임금 소송 주요 쟁점에 대한 법원 판단, 통상임금 , 신의성실의 원칙

법원이 31일 정기상여금 등을 통상임금에 포함시켜 연장·야간·휴일 근로수당을 새로 계산해 추가 지급하라고 청구한 기아자동차 노조의 손을 들어준 것은 기업이 추가 지급을 못하겠다고 주장하는 근거인 ‘중대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엄격하게 따져서 내린 결론이다. 기아차가 추가 수당(임금)을 지급할 능력이 된다고 판단한 것이다. 다만 법원은 연장근로와 휴일근로가 겹칠 때 수당을 할증해야 한다는 등 노조의 일부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당초 노조가 요구한 1조930억원 중 4224억원만 사측이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관련기사 [기아차 통상임금 판결]법원 “시간외수당 추가 지급해도 회사 경영상 어려움 없어”

스마트 스피커-스마트폰 비교, 지능형 개인비서 수행 기술

인공지능(AI)이 실생활 속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사물인터넷(IoT)으로 가전기기 등 모든 물건이 연결되는 세상이 다가오면서 ‘스마트홈’ 시대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할 기기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아마존의 ‘에코’(사진)를 필두로 한 인공지능 스피커와 모바일 혁명을 가져왔던 스마트폰이 ‘왕좌’를 놓고 격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인공지능 스피커 ‘음성비서 왕좌’ 놓고 스마트폰 추격

교육부 대학입시·교육제도 개혁방향

2017년 8월 3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2021년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을 1년 유예하겠다고 발표한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시간이 제한돼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5월 출범한 새 정부가 8월 말까지 현장 목소리를 듣고 문재인 정부의 교육철학을 반영한 수능 개편안을 내놓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는 것이다. 수능만 뜯어고칠 게 아니라 고교체제와 고교학점제, 내신·대입 제도를 한꺼번에 다듬을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는 점도 유예를 결정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공부하는 학생들이 치를 2021학년도 수능 개편 얘기를 오래전부터 해왔고 지난해부터 정책연구까지 해온 교육부가 이제 와서 혼란을 1년 연장시키기로 한 것에 대해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

EPL 이적시장 베스트 & 워스트

EPL 이적시장 마감일에 성사된 역대 계약 베스트 & 워스트 프리미어리그 여름 이적시장이 1일 오전 7시(현지시간 31일 오후 11시) 마감됐다. 마감 직전에 극적으로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선 과감한 베팅이 필수다. 그렇다고 모든 승부수가 다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 마감일에 성사된 역대 계약 중 베스트와 워스트를 살펴본다. BEST- 열아홉살 에버턴 루키 웨인 루니, 맨유 옷 입고 팀 최다 253골. 맨유에 안긴 트로피 6개.- 루이스 수아레스, 리버풀 가서 '득점왕'. 2013~2014시즌 31골.- 델레 알리, 토트넘 간 뒤 몸값 22배 뛰어. 이적 후 올해의 젊은 선수상 2년 연속 수상. WORST- 페르난도 토레스, 첼시 4년간 20골.- 앤디 케롤, 리버풀 44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