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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4 6

빅데이터로 본 대선

연관어 네트워크 안철수, 문재인 후보 문 후보는 ‘아들’(1만134건), ‘안철수’(8887건), ‘지지’(5385건), ‘화이팅’(3050건), ‘싫다’(2124건)가 5대 연관어였다. 이어 ‘당선’(2077건), ‘박근혜’(1825건), ‘정권교체’(1806건), ‘적폐청산’(1784건), ‘노무현’(1380건) 순이었다. 아들 준용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채용 논란에 반응이 컸으며 지지자와 반대자가 동시에 댓글을 적극적으로 남긴 것으로 분석된다. 안 후보는 ‘지지’(9574건), ‘화이팅’(5043건), ‘문재인’(4510건), ‘부인’(3714건), ‘딸’(2999건)이 주된 연관어였다. ‘박지원’(2010건), ‘이명박’(1783건)도 자주 나타난 단어였다. 상대적으로 지지자 유입이 많았으며 부인 김..

근로계약서 작성·교부 여부 설문결과

서울시는 특히 분식집과 김밥전문점은 조사 대상 427명 가운데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받았다고 답한 이가 215명으로 50.4%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분식점에서 일하는 이들 가운데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고 답한 이는 10.8%, 작성했더라도 받지 못했다고 답한 이는 37.9%였다. 절반가량이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거나 받지 못한 것으로 소규모 업종 내에서 분식점 노동자들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상태에 놓여있는 셈이다. ■관련기사 서울 분식·김밥 전문점 직원 절반…근로계약서 작성 않거나 못 받아

올해 1분기 가계대출 증가 추이, 대출 연체한 경우 부담 완화방안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올 들어 2월까지 가계대출이 10조원가량 늘었다고 집계한 반면 한국은행은 8조원 규모로 집계해 2조원의 격차를 보였다. 또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금융당국이 집계한 가계대출 잔액은 1164조원인데 한은의 가계신용 수치는 1344조원에 달한다. ‘가계 빚’ 규모는 이처럼 천차만별일 수 있다. 이는 금융당국과 한은이 조사하는 금융기관의 범위와 대출상품 등 분류 기준이 달라서다. ■관련기사 [왜?]가계부채 규모 통계, 조사대상·상품 다른 탓…한은·금융당국 ‘제각각’

신한·KB금융 1분기 실적 관련 통계뉴스

신한금융·KB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추이, 신한·국민은행 순이자마진(NIM) 추이 신한금융은 1분기 997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2001년 지주사가 설립된 이래 분기 기준으로 최대 순이익이다. 지난해 1분기보다 29.3%(2257억원), 직전 분기에 비해서는 62.9%(3850억원) 늘어났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증권사들의 순이익 평균 전망치(컨센서스)인 6797억원을 크게 웃돈 ‘깜짝실적’이다. KB금융도 시장 전망치(6092억원)를 훨씬 웃도는 870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해 1분기보다 59.7%(3251억원), 전분기보다 91.7%(4162억원) 증가한 수치다. KB금융 측은 “이자이익과 수수료 이익이 크게 증가했다”며 “순이자마진이..

2016-17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비교

22일 안양에서 시작되는 2016~2017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은 두 팀 사령탑으로서도 결코 물러설 수 없는 승부다. 프로선수와 코치를 거쳐 감독에 오른 후 처음 나서는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리한다는 것은 곧 ‘성공한 지도자’로 올라서는 인증식이나 다름없다. ■관련기사 ‘감독 첫 챔프반지’…김승기냐, 이상민이냐 농구 챔프전은 ‘양희종 전쟁’?

2017 KBO리그 '저비용 고효율' 외국인 선수 성적

2017시즌은 사상 최초로 평균 몸값이 100만 달러를 넘어선 외국인 선수의 활약에 시선이 집중됐다. 210만 달러로 최고액을 받는 더스틴 니퍼트(두산) 외에도 14명이나 100만 달러 이상의 ‘거물’ 선수들이 리그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정작 시즌 초반 분위기는 페트릭처럼 ‘화려한 이름값’보다 ‘저비용 고효율’ 선수들이 주목받고 있다. 상위 10명 가운데 상당수가 부진하거나 부상으로 출발한 선수가 많은 반면 하위 10명의 활약이 돋보인다. ■관련기사 ‘저비용 고효율’ 저가 외인들의 반란 시선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