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백조 미군의 핵 전략폭격기 B-1B. 날렵한 디자인 때문에 '죽음의 백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뛰어난 무장능력(최대 56.7t)과 비행 속도(마하 1.25)로 지난 3월 15일, 괌 기지에서 2시간 만에 한반도 상공에 도착했다. B-1B 폭격기는 B-52 전략폭격기, B-2 스텔스 폭격기와 함께 미 공군의 폭격기 삼총사로 불린다. 지난해 오산 미군기지에서 열린 에어쇼에서 일반에 공개되기도 했다. ■관련기사 [교양 충전소]죽음의 백조 (주간경향 2017년 3월 28일 1219호) 미 전략폭격기 B-1B 2대, 한반도서 폭격훈련 실시 (경향신문 2017년 3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