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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2 16

한반도 사드배치 쟁점과 해법

정부는 (2017.9월) 7일 사드잔여 발사대 4기의 경북 성주 추가배치를 강행했습니다 '임시배치' 라고 하지만 사실상의 배치 완료로 여겨지는데요, 배치 필요성을 처음 제기한 지 3년 3개월 만이여 한.미 양국이 작년 배치결정을 공식 발표한지 14개월 만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드 임시배치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한바 있습니다. 이후 2개월여 지난 11월에 양국간 정상회담을 합의했습니다. [한.중 내주 정상회담 ..."정상화 첫 조치"] 2017년 11월 1일 [사드발사대 4기 , 오늘 사실상 추가배치 완료] 2017년 9월7일 [한반도 '사드 대못'] 박근혜정부 땐 당력 반발하더니 ...민주당의 사드 돌변 2017년 9월..

지방자치단체 주요 요구

지방자치단체들이 조기 대선 정국 분위기에 맞춰 지역 현안 사업들을 대선 공약에 반영시키기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이번 대선이 인수위 과정이 없는 데 따른 움직임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 진실규명’을 차기 정부 중요과제로 반영하기 위해 대선 후보들에게 공약화를 요구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5·18 당시 시민들에게 발포명령을 내린 책임자 등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진실을 규명할 수 있도록 대선 주자들의 공약에 반영시키겠다는 취지다. ■관련기사 벚꽃대선 대비, 지자체 '지역 공약' 반영 분주

공연티켓 1인 1장 구매 추이

실제 혼공족은 지난 10년간 4배가량 늘어났다. 국내 최대 공연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에 따르면 1인 1장 공연(뮤지컬, 연극, 콘서트, 오페라, 무용) 티켓 예매율은 2005년 11%에서 지난해엔 43%까지 늘었다. 10명 중 4명 이상이 혼자 공연을 관람한다는 얘기다. ■관련기사 혼밥·혼술 이어 혼공족 뜨자, '나홀로 관객' 마케팅도 뜬다

2015 KBO 정규시즌 입장수입 정산 결과

롯데는 2015년 기준 원정경기를 포함한 입장 수입으로 61억9115만원을 벌었다. 1위 두산의 수입(109억5083만원)보다 약 47억5900만원이나 적다. 롯데는 입장 수입 순위에서 6위로 처졌다. 사실, 관중 증대의 기본 동력은 팀 성적에 있다. 이대호가 스타성을 발휘하면서도 팀 전력에 잘 녹아들어야 한다. 다만 몇 차례 계산기를 두들기면 이대호에 대한 투자분을 뽑을 수 있는 길도 충분히 보인다. ■관련기사 롯데의 '이대호 경제학' 재미 볼까

원인질환에 따른 중풍 위험도

중풍은 한국에서 매년 10만 명 정도의 환자가 새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중풍은 건강하던 사람이 갑자기 팔·다리를 쓰지 못하게 되거나 의식이 없어지는 증상을 말한다. 중풍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세포로 혈액 공급이 되지 않아 뇌가 손상되면서 발생한다. 고혈압, 흡연, 당뇨병, 부정맥, 고지혈증 등이 중풍의 원인이다. ■관련기사 중풍, 바람아 멈추어다오

사드 배치 관련 일지

사드 갈등 일지 한·중 양국이 2017년 10월 31일 ‘한·중관계 개선 관련 협의 결과’를 발표하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이후 최악의 상태에 빠진 양국 관계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사드 배치에 대한 각자 입장에 변화는 없지만, 일단 이 문제를 제쳐놓고 협력과 소통을 확대해 나간다는 것이 이날 발표의 요지다. 이번 합의는 양국 모두 관계 개선을 이루는 것이 필요하다는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국은 한반도 비핵화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이라는 국가적 목표를 위해 중국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 또 중국의 보복 조치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도 시급히 벗어나야 했다. ■관련기사 [한·중 ‘사드 갈등’ 봉합]‘전략적 협력’ 실리 선택한 중국…사드, 잠시 옆으로 치워둬 사드발사대 ..

사드 배치 관련 통계 뉴스

롯데마트·현대차·기아차·아모레퍼시픽 중국 진출 현황 중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보복이 반년 넘게 이어지면서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한계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롯데마트가 중국 사업장 철수를 결정하며 백기를 들었고, 현대·기아차의 중국 판매량은 반토막이 났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류’의 최일선을 담당했던 화장품과 식음료 부문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관련기사 [사드 후폭풍 본격화]‘중국 철수’ 롯데마트, 손 털기도 쉽지 않다 사드 문제로 급감한 기아차·현대차 중국 판매실적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문제’로 중국 판매량이 수개월째 60%가량 감소하면서 현대·기아차 중국 판매 실적이 2009년 수준으로 후퇴할 처지에 놓였다. 현대차는 지난달 세계 시장에서 37만6109대를 판매했다고..

사드 배치 관련 그래픽 뉴스

한국 통화 스와프 체결현황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로 틀어진 한·중관계가 갈수록 악화되면서 2017년 10월 10일 3년 만기를 맞는 양국 간 통화스와프 재연장에도 먹구름이 끼고 있다. 한·중 통화스와프가 재연장되지 않는다면 환율 안전판 하나가 빠지는 것인 만큼 환율의 불안정성이 커질 수 있다. 또 중국의 금융시장 보복 신호탄이 될 가능성도 있다. ■경향신문 [사드 후폭풍 본격화]한·중 통화스와프 재연장도 ‘먹구름’ 사드 '일반' 환경영향평가 4단계 절차 국방부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기지 면적이 32만여㎡이기 때문에 33만㎡ 이상일 경우 적용되는 일반 환경영향평가 대신 절차가 간소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지난달 청와대가 주한미군에 최종적으로 공여되는 사드 부지..

전국 읍·면·동 수준의 지방소멸 위험

“하기는 합니다. 멍석 깔고 윷놀이 같은 거. 정월대보름 같은 때 마을마다 세시풍속이 남아 있긴 해요. 참여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마을에 남아 있는 노인네들입니다. 귀향객들은 다 올라가버리고….” 경북 의성군 신평면 면장 황항기씨(57)의 말이다. 1960년생인 황씨는 면에서 몇 명뿐인 젊은 축에 든다. 설을 맞아 ‘고향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내걸었지만 이제는 설이나 추석과 같은 명절 때도 고향을 찾는 출향민의 발길이 잦아들었다. ■관련기사 [포커스Ⅱ]“한국 지방 40%는 이미 붕괴되었다”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올해 1월 초 기준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중 제주가 지난 1년 사이 18% 올라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상승률(4.75%)의 4배 가까이 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1일 기준 전국 표준단독주택 22만가구에 대한 가격을 공시(2일 관보 게재)한다고 1일 밝혔다. 수도권의 평균 상승률은 4.46%였지만 광역시는 5.49%, 시·군은 4.91%로 더 높았다. 특히 제2공항 개발을 추진하는 제주도의 평균 상승률은 가장 높은 18.03%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제주, 1년 새 18% 올라 최고 상승률…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살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