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평균 취침시각 성인의 30~40%가 한 해에 한 번 이상 불면증세를 경험하며, 그중에서 10~20%는 한 달 이상 지속되는 만성불면증에 시달린다. 수면 부족이 인체에 미치는 나비효과는 우리가 생각지 못했던 부분까지 영향을 미친다. 수면 부족은 고혈압, 뇌·심혈관 질환, 당뇨 등의 위험도를 높인다. 호주의 한 연구에 따르면 수면 시간이 적을수록 비만도가 높아진다. 수면시간이 12시간인 집단에 비해 4시간이 못 되는 집단에서 스트레스성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높게 나타났다. ■관련기사 [커버스토리]꿀잠 못 잔 후배, 화난 상사보다 무섭다…수면 부족의 나비효과 수면장애 진료 현황 포털사이트 다음 검색창에 ‘잠을’이라고 치면 ‘잠을 자도 피곤한 이유’ ‘잠을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