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객의 연령대별 비중을 보면 40대(26.0%)가 가장 많고, 30대(25.3%), 50대(20.5%), 20대(12.7%)의 순으로 20~50대가 전체의 84.5%를 차지했다. 20·30대는 여름, 40·50대는 겨울에 많았으며 10대 이하와 60대 이상은 봄·가을에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제주 관광객 수는 2010년 이후 연평균 13.5%씩 가파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제주 관광객 수는 1585만명(내국인 1225만명)에 달했다. ■관련기사 제주 방문, 20·30대는 '여름', 40·50대는 '겨울 여행' 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