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11월11일 창원 실내체육관. 원주 나래의 새내기 가드 주희정은 LG와의 프로농구 데뷔전에서 스틸 2개를 기록했다. 경기 시작 1분20여초 만에 상대 가드 오성식으로부터 공을 가로챈 것이 그의 첫 스틸이었다.
그로부터 20년, 한국프로농구 최고참 가드로 남은 주희정(39·181㎝)이 통산 1500스틸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달 23일 전무후무한 대기록인 1000경기 출장으로 KBL의 전설이 된 그가 남길 또 하나의 위대한 이정표다.
■관련기사
1500 스틸 대역사 앞둔 주희정, “비결은 20년간 몸에 밴 나만의 노하우에서” < 스포츠경향 2017년 1월 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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