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를 위한 전문가별 조언 향후 한국에 정착되어야 할 복지 형태로 경제전문가와 기업인들은 ‘중부담·중복지’ 원칙을 이구동성으로 강조했다. 독일 등 일부 유럽 국가와 같이 국민들이 지금보다 더 많은 세금을 부담하고, 더 많은 복지 혜택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이를 위한 증세 문제에 대해서는 양측의 입장이 크게 엇갈렸다. ■관려기사 [신년 기획 - 2017 경제 전망]“중부담·중복지” 동의…증세 방법엔 “법인세냐 ‘죄악세’냐”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1.20
마부작침·파부침주…경제부처·재계 수장들, 사자성어 인용해 ‘위기 극복’ 의지 올해 한국 경제가 2%대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제부처와 재계 수장들은 신년사에서 중국 고서에 나오는 사자성어를 인용해 위기 극복 의지를 다졌다. ■관련기사 마부작침·파부침주…경제부처·재계 수장들, 사자성어 인용해 ‘위기 극복’ 의지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1.20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질병발생율 증가 2011년 일본 대지진으로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해당 지역의 백내장·조산율·소아 갑상샘암 발병이 크게 늘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탈핵에너지전환국회의원모임 등의 주최로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일 국제심포지엄’에서 ‘후쿠시마 공동진료소’의 후세 사치히코 원장은 후쿠시마 지역 주민들의 백내장 발생은 사고 이후 227%, 뇌출혈은 300% 증가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주민 뇌출혈 4배 증가"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7.01.20
터키 나이트클럽 총격 테러 / 각국 정상의 새해 말말말 2017년 새해 벽두가 테러로 시작됐다. 터키 이스탄불의 한 클럽에서 1일 새벽 1시30분쯤(현지시간) 테러 총격이 발생해 최소 39명이 목숨을 잃고 69명이 다쳤다. 사망자 중 15명은 외국인이다. 총격범은 도주 중이고 범행 배후도 밝혀지지 않았다. 유명 클럽에서 들뜬 마음으로 새해를 기다리던 민간인을 겨냥했다는 점에서 지난해 6월 밤샘 주말 파티가 열리던 게이 클럽에서 49명이 숨진 미국 올랜도 총기난사 사건과 유사하다. ■관련기사 ‘새해’ 기쁨이 공포로…이스탄불 관광지 클럽 총격 테러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1.20
2009~2014년 상아 압수 톱5 항구 세계 최대 상아 시장이 사라지면 코끼리는 밀렵에서 벗어날까. 중국 국가임업국은 지난달 30일 “2017년 12월31일까지 중국에서 상업적인 상아제품 가공과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정부 인가를 받은 국내 상아 가공업체 34곳, 판매업체 143곳은 올해 말까지 단계적으로 폐쇄하고 업종 변경을 유도한다. 2015년부터 1년간 시행한 상아 수입금지조치도 2019년까지 연장됐다. 세계 최대 상아 시장이 사실상 문을 닫는 것이다. 주간지 남방주말은 “코끼리에게 주는 새해 선물”이라고 평가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15년 10월 미국과 상아 수입 금지에 합의한 후 이제 거래까지 금지한 셈이다. 세계자연기금(WWF) 등 국제단체들은 “역사적 결정”이라며 환영했다. 카터 로버트 WWF 회장은 ..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7.01.20
2017년 스포츠 주요 일정 2017년 정유년에도 스포츠는 계속된다. 올림픽·월드컵 등 굵직한 대회는 없지만 올해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다양한 이벤트가 적지 않다. ■관려기사 2월 동계 체전·아시안게임 ‘평창 예습’…3월 야구 WBC·축구 월드컵 최종예선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1.20
장·단기 임대주택 비율 및 전세임대 수 추이 정부가 지난해 ‘역대 최대’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자랑했으나 단기임대 위주로 실적 부풀리기를 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장기임대주택은 절반 밑으로 급감했고, 전세임대·10년 후 분양임대 같은 단기임대 위주여서 서민의 주거불안을 덜어주는 데 역부족이었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임대주택 최대"라던 정부…뜯어보니 62%가 단기임대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7.01.20
해외 항공권 구입 최적시점 항공권 예매업체 스카이스캐너는 최근 2년간 자사 사이트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내역을 집계한 결과 최적의 예약 시점은 ‘출국 24주 전’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을 연간 평균 가격보다 싸게 사려면 최소 11주 전에는 예약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연중 외국으로 나가는 항공권은 3월에 가장 값이 떨어져 연 평균치보다 7% 정도 저렴했으며 가장 비싼 시기는 8월이다. 이때 항공권은 평상시보다 13% 정도 돈을 더 지불해야 한다. ■관련기사 해외 항공권 언제 구입해야 가장 쌀까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7.01.20
1월1일 전국 일출시간 2017년 1월1일부터는 전국 모든 사업장에 정년 60세 이상이 의무화된다. 시간당 최저임금도 올해보다 7.3% 오른 6470원이 책정된다. 기초생활보장 급여 선정기준도 재조정된다. 직장인들의 이목을 끈 출산 전후 휴가급여 상한액은 150만원까지 증액된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에서 알아두면 알짜배기 정보가 되는, 그 가운데서도 일상 생활과 접목된 부분을 살펴봤다. ■관련기사 ‘2017년 정유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1.20
타이거 우즈·로저 페더러 황제들의 도전장 2017년 정유년 새해, 스포츠 ‘황제’들이 나란히 부활을 꿈꾼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2·미국)와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6·스위스)가 다시 뛴다. ■관련기사 우즈와 페더러…2017년엔 ‘황제’의 부활 볼 수 있을까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