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영원마켓' 이용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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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영원마켓' 이용현황

경향신문 DB팀 2021. 3. 2. 16:38

영등포구 '영원마켓' 이용현황

감자와 찹쌀, 생활용품 선물세트, 쌀로 채운 바구니. 감자, 국수, 보리, 쌀로 채운 또 다른 바구니. 간장, 식용유, 햄, 쌀을 담은 세 번째 바구니….

지난달 25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1동 주택가에 자리한 ‘영원(0원)마켓’ 1호점. 오전 9시 문을 연 후 주민들이 영원마켓을 찾아 저마다 바구니를 채워 돌아갔다. 이들은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주소를 적어냈을 뿐 물건값은 지불하지 않았다. 이곳은 영등포구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일시적 경제위기에 처한 주민들을 위해 지난 1월18일 문을 연 무료 상점이다. 신길1동과 신길6동에 각각 2호·3호점도 동시에 개점했다.

영원마켓은 기존 푸드뱅크 이용자인 긴급지원대상, 기초수급탈락자, 차상위계층이 아닌 영등포 구민 누구나 월 1회, 최대 3만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필품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조성한 곳이다. 1호점 매장엔 쌀과 빵, 냉동핫도그 등 식료품부터 옷, 세제, 화장품 등 생필품까지 70여종이 진열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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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1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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