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제3자를 앞세워 협력사 미래지원의 전 대표 강모씨를 형사고발토록 한 것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처분 등 불이익을 우려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이를 막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해 강씨에 대한 전방위 압박에 나섰다. LG 측이 제3자를 앞세워 강씨를 무고하는 데 개입한 정황이 포착되고, 돈을 받고 고발에 참여한 일부 인사의 ‘양심선언’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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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협력사 대표 지속 관찰”…LG전자, 전담팀 만들어 사찰 의혹 <경향신문 2015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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