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협력사 대표 청부고발 의혹 개요, LG전자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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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협력사 대표 청부고발 의혹 개요, LG전자 일지

경향신문 DB팀 2016. 6. 14. 12:27


LG전자가 제3자를 앞세워 협력사 미래지원의 전 대표 강모씨를 형사고발토록 한 것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처분 등 불이익을 우려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이를 막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해 강씨에 대한 전방위 압박에 나섰다. LG 측이 제3자를 앞세워 강씨를 무고하는 데 개입한 정황이 포착되고, 돈을 받고 고발에 참여한 일부 인사의 ‘양심선언’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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