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일정
4·15 총선 공식 후보 등록 첫날인 26일 전국 선거관리위원회 접수처에는 아침부터 후보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접수처에서 만난 여야 후보들은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가 하면, 일부 후보는 코로나19 여파로 대리인을 통해 후보 등록을 했다.
후보자 대다수는 50~60대였다. 최연소는 서울 은평을에 도전장을 낸 신민주 기본소득당 후보(25)다. 여성 후보는 20대는 절반 규모였지만 50~60대에서는 20%도 되지 않았다. 중·장년층 이상에서 남성 편중 현상이 도드라진 것이다.
대구 서구에 출마한 무소속 서중현 후보는 앞서 14차례 공직선거에 출마해 이날 접수 후보 중 최다 출마 기록을 세웠다. 안상수 미래통합당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을)·정동영 민생당 의원(전주병)·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경남 양산을)은 모두 10번째 출마를 기록했다.
서울 종로에 출마하는 민주당 이낙연 후보는 직업을 ‘정당인’으로, 통합당 황교안 후보는 ‘미래통합당 당 대표’로 등록해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총선 D - 19]후보자 직업란에 이낙연 ‘정당인’ 황교안 ‘당 대표’
<경향신문 2020년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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