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남녀 육아휴직자 현황
지난해 육아휴직자가 전년 대비 4.5% 늘었다. 10명 중 8명이 여성이지만 남성 비중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은 22일 이러한 내용의 ‘육아휴직통계 결과(잠정)’를 발표했다. 올해 처음 발표한 통계로, 육아휴직을 쓸 수 있는 민간 노동자(근로자)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황을 집계했다. 현행법상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양육할 경우, 자녀 1명당 최장 1년(근로자) 또는 3년(공무원)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육아휴직한 인원은 15만9153명으로 전년 대비 4.5%(6912명) 늘었다. 여성이 전체의 80.1%(12만7488명)를 차지해 남성(19.9%·3만1665명)의 4배였다. 다만 전년 대비 비중은 남성이 3.5%포인트 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관련기사
지난해 육아휴직자, 전년 대비 4.5% 늘어 <경향신문 2020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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