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채점 결과 공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에 비해 국어와 수학 가형이 어렵게 출제된 반면 수학 나형과 영어는 평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위권 감소 및 재학생과 졸업생 간 성적 격차가 우려됐으나 출제당국은 “특이점은 없었다”고 밝혔다. 다만 수능 결시율과 졸업생 응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해 당락의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3일 치러진 2021학년도 수능의 채점
결과를 공개했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을 보면 국어 144점, 수학 가형 137점, 수학 나형 137점이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국어와 수학
가형이 각각 4점·3점 상승했으며, 수학 나형은 12점 떨어졌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문제가 어려우면 높게 나타난다. 올해 국어와 수학 가형이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된 것이다.
■관련기사
올해 수능, 우려했던 재학생·졸업생 성적 격차와 중위권 감소 없었다 <경향신문 2020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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