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유럽무대 성적
‘황소’ 황희찬(24·사진)은 자신의 별명처럼 도전을 즐긴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 축구 선수로 전성기로 접어드는 나이에 과거 자신이 실패했던 그 무대, 독일 분데스리가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스포츠 전문매체인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은 지난달 30일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가 이적료 1500만유로(약 202억원)에 잘츠부르크에서 황희찬을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황희찬 측은 “늦어도 이번주 내로는 공식 발표가 나올 것”이라고 관련 내용을 확인했다.
황희찬이 빅리그로 분류되는 분데스리가로 떠난 것은 이번 시즌 활약 덕분이다. 그는 38경기에서 16골·20도움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불리는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를 무너뜨리면서 찬사를 받았다. 라이프치히는 황희찬이 첼시로 떠난 티모 베르너의 빈자리를 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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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0년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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