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진은 누구
올 시즌 하위권으로 분류됐던 인천 신한은행은 2라운드 첫 경기까지 4승2패로 ‘우승후보’ 청주 KB스타즈와 공동 선두에 오른 채 휴식기를
거쳤다. 주전 베스트5 평균 연령은 31.8세. 더 따질 필요도 없는 최고령 팀이다. 최소 연령 부산 BNK 썸(23.6세)의 베스트5보다
8살이나 많다. ‘언니농구’로 화끈하게 2020-2021 여자프로농구(WKBL)의 문을 연 신한은행의 언니들이 다시 신발끈을
묶었다.
언니 농구의 대장은 한채진(36)이다. 1984년생으로 현역 최고령 선수인 한채진은 김수연(34), 이경은(33),
김단비(30), 김아름(26)과 함께 맨 앞에서 신한은행의 반란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1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만난 한채진은
“내게 체력을 타고났다고 하지만 노력을 많이 한다. 몇 년 동안 루틴을 만들어 관리했다”며 “어릴 때와 비교해 회복이 느려지긴 했지만 아직까지는
끄떡없다”며 웃었다.
■관련기사
현역 최고령 한채진 “체력으론 ‘꼴찌 후보’지만…경험이라는 ‘큰 무기’가 있죠”
<경향신문 2020년 11월 25일>
'오늘의 뉴스 > 그래픽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화, 태양광 스크린프린터 (0) | 2020.11.25 |
---|---|
낙태죄 관련 형법 개정안 (0) | 2020.11.25 |
바이든의 경제정책 (0) | 2020.11.25 |
중장기 국민정책제안 대표과제 (0) | 2020.11.24 |
1·2차 재난지원금 비교 (0) | 2020.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