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의 경제정책
“미국이 돌아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유럽 동맹국 정상과의 통화에서 밝힌 일성이다. 트럼프가 허물어뜨린 동맹관계를 복원하고, 국제사회에서의 리더십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파리기후변화협약 재가입도 약속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코로나19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내건 만큼 경기 부양을 위한 확장적 재정정책을 펼 것으로 보인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과 교수는 “트럼프도 사실은 전통적 보수정당의 행태를 보이지 않고 돈을 많이 풀었지만, 민주당은 정부의 역할을 강조하고, 재정보수주의보다 개입하는 쪽에 가까워 더 적극적인 재정확장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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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에 긍정적, 낙관은 금물 <주간경향 2020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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