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책을 찾는 데 30분 이상 소요되는 비교적 복잡한 업무에 맞닥뜨렸을 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한국 노동자의 능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하위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용성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은 3일 ‘한국 성인 역량의 현황과 개선방향: 문제해결 스킬을 중심으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를 보면 OECD의 2012~2016년 조사에서 한국 근로자(16~65세)의 문제해결 기술 활용도는 4점 만점에 2.53점으로 조사 대상 33개국 가운데 29위에 불과했다. OECD 평균은 2.80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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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동자, 문제해결기술 활용도 OECD 하위권 <경향비즈 2017년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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