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하우스 한국 앱 다운로드
‘인싸 SNS’로 불리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오디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클럽하우스’의 인기가 뜨겁다. 아이폰에서만 애플리케이션(앱)이 가동되는 한계에도 이용자를 빠르게 끌어모으며 국내 이용자가 20만명에 육박했다. 서비스의 급성장 속에 차별과 혐오 발언, 보안 문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23일 시장조사업체 앱애니 통계를 보면 클럽하우스의 국내 다운로드 수가 지난 17일 기준 19만5000건을 기록했다. 전 세계 다운로드 건수는 810만건에 달했다.
클럽하우스는 미국 스타트업 ‘알파 익스플로레이션’이 지난해 4월 출시한 SNS다. 글이나 사진, 영상 없이 ‘음성’만으로 소통하는 게 특징으로 현재 iOS 운영체제에서만 서비스돼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이용자만 가입할 수 있다. 이미 가입한 회원의 초대를 받아야만 계정을 개설할 수 있다는 폐쇄성 때문에 ‘인싸(인사이더의 줄임말) SNS’로 불린다. 이달 초 350만건 수준이던 클럽하우스 다운로드 수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등 유명 인사들이 연달아 입장하며 이용자가 급증했다. iOS 버전만 출시된 상태인데도 보름 만에 이용자가 460만명 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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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 SNS ‘클럽하우스’, 앱 다운로드 1위…급성장에 보안·차별 우려도 커진다
<경향신문 2021년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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