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추이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비트코인 가격 추이

경향신문 DB팀 2021. 2. 24. 16:11

비트코인 가격 추이

미국 경제 수장인 재닛 옐런 재무장관(사진)이 최근 시가총액이 1조달러를 넘어서며 급등한 비트코인에 대해 “매우 투기적인 자산”이라며 강력 경고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가격 변동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앞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가격이 높은 것 같다”고 발언한 데 이어 잇따라 경고음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미국에서 1개당 5만달러, 국내에서도 6000만원선이 붕괴됐다.

옐런 미 재무장관은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가 주최한 ‘딜북 콘퍼런스’에서 “비트코인이 거래 메커니즘으로 널리 쓰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종종 불법 금융에 사용된다는 점이 걱정된다”면서 “비트코인은 거래를 수행하기에 극도로 비효율적인 수단이며, 그 과정에서 소모되는 에너지의 양은 믿을 수 없을 정도”라고 지적했다. 비트코인 채굴에 사용되는 전력 소모량은 뉴질랜드 전체의 연간 소모량과 비슷하다고 CNBC방송은 전했다.

옐런 장관은 “그것은 매우 투기적인 자산이며 극도로 변동성이 높다는 점을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투자자들이 겪을 수 있는 잠재적 손실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투기열풍에 따른 부작용을 경계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관련기사

비트코인 가격 출렁…옐런 미 재무장관 “매우 투기적인 자산”

<경향신문 2021년 2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