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감소 비교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두 달 동안 감소한 취업자 수가 100만명이 넘어 1997년 외환위기 때보다 심각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특히 여성, 고령층 등 취약계층이 일자리를 더 많이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는 발간한 이슈페이퍼 ‘코로나 위기와 4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계절조정 취업자가 코로나19 위기 직전인 지난 2월에 비해 102만명 감소한 2650만명이라고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 13일 발표한 지난해 같은달 대비 취업자 감소치(48만명)의 2배가 넘는다.
이는 연구소가 코로나19 사태로 취업자가 얼마나 감소했는지를 분석하기 위해 사용한 통계지표와 비교시점을 정부와 다르게 잡으면서 생긴 차이다.
■관련기사
외환위기.글로벌금융위기.코로나19 위기 취업자 감소 비교
<경향신문 2020년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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