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 주택 매매거래량 추이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4월 주택 거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4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7만3531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3월의 10만8677건과 비교하면 거래량이 32.3% 줄어든 것이다. 최근 5년간 4월 거래량 평균(8만2189건)과 비교해도 거래가 10.5% 줄었다. 다만 주택시장이 극심한 침체기였던 지난해 4월(5만7025건)에 비해서는 거래량이 늘었다.
주택 매매거래는 올 3월까지 석 달 연속 월 10만건을 넘기며 활기를 띠었다. 2월의 경우 거래량이 11만5264건에 달하며 역대 2월 거래량 중 최대규모를 기록하기도 했다. 3월(10만8677건)은 2월보단 줄었지만 8만2000여건 수준이었던 최근 5년간 3월 평균 거래량보다는 30% 이상 거래가 많았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된 4월 들어 거래가 급감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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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0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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