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값 추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재점화 가능성 등의 영향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지면서 18일 국내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KRX금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g당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73%(1190원) 오른 6만984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는 2014년 3월 한국거래소에서 금 현물 거래가 시작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날 금값은 장중 한때 전장 대비 1.97% 상승한 7만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은 국내외 경기위축과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수요가 갈수록 늘고 있다. 또 각국 중앙은행이 돈을 계속 풀고 있어 금값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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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값 1g에 6만9840원으로 치솟아 ‘최고가’ 경신
<경향신문 2020년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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