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리츠시장 자산규모
연간 8조~9조원 규모로 급성장하는 리츠(부동산투자회사) 시장의 불법행위를 막기 위한 전담 신고·상담센터가 운영된다. 리츠를 사칭해 자금을 모집한 뒤 1000억원의 투자금을 횡령한 업체가 적발되는 등 투자자 피해가 잇따른 데 따른 조치다. 정부는 불법성이 의심되는 사안은 종합감사나 행정처분, 수사 의뢰 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국내 리츠 시장 자산규모는 51조3000억원이다. 리츠는 투자자들에게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상품 등에 투자한 뒤 발생한 수익을 배당하는 회사나 투자상품을 말한다. 2011년 8조2000억원이던 리츠 자산규모는 2015년 이후 부동산 가격 급등, 규제완화 등에 힘입어 6배 규모로 성장했다. 최근 3~4년은 매년 8조~9조원씩 자산이 늘고 있다. 같은 기간 리츠 수도 69개에서 262개로 4배가량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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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한 리츠 시장, 불법행위 도려낸다
<경향신문 2020년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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