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윤석열 검찰총장(60),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58),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53). 이들은 최근 국민의힘 내부에서 ‘뜨거운 감자’ 3인방으로 떠오르는 인물들이다.
장외 주자이지만 서울시장과 차기 대선을 앞두고 인물난에 시달리는 국민의힘 입장에선 마냥 내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윤 총장은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을 주도했고, 안 대표는 높은 인지도로 국민의힘과 맞상대하려는 상황이고, 금 전 의원은 직전까지 여당 소속이었던 인사라 국민의힘이 조건 없이 끌어안기엔 부담스럽다.
윤 총장은 국민의힘으로선 가장 ‘뜨거운 감자’다. 윤 총장은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7∼9일 전국 성인 10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1일 발표한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에서 24.7%를 기록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2%, 이재명 경기지사가 18.4%였다.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안이지만 대선주자 반열에 오른 이후 윤 총장이 여야 후보 통틀어 1위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관련기사
국민의힘, 잡기엔 뜨거운 감자들 ‘윤·안·금’을 어쩌나
<경향신문 2020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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