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기기를 통한 동영상 시청이 TV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지만, TV가 가전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여전히 상징적이다. 소비가 양극화하고 더 좋은 화질과 TV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사용성을 더한 제품들이 나오면서 프리미엄 TV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초프리미엄, 프리미엄 TV 제품군을 잇달아 국내 출시하며 한 치의 양보 없는 경쟁에 나섰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올해 초 ‘CES(소비자가전전시회) 2017’에서 공개한 TV 제품을 최근 국내에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QLED TV’와 ‘프리미엄 UHD TV’ ‘뮤(MU)’를,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와 나노셀 기술을 적용한 ‘슈퍼 울트라 HD TV’를 내세웠다. 각각 양사가 내세우는 초프리미엄과 프리미엄 TV 라인업이다. 삼성의 경우 LCD TV를 지속적으로 가져가고, LG의 경우는 OLED와 LCD 투트랙을 가져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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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진화의 끝은 어디인가 < 주간경향 2017년 4월 4일 122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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