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하원 예상 의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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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하원 예상 의석수

경향신문 DB팀 2020. 10. 21. 15:22

 

 

 

미국 상.하원 예상 확보 의석수

 

 

 

 

오는 11월3일 미국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상·하원 선거에서 민주당의 ‘파란 물결’을 예측하는 선거전문기관들이 늘고 있다. 현재 미 의회에서 하원은 민주당, 상원은 공화당이 다수인데,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자 일부 경합주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총선이 “공화당 피바다가 될 수 있다”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공화당은 중도층에서 인기가 떨어진 트럼프 대통령을 전적으로 지지할 수도, 그렇다고 비판할 수도 없는 딜레마에 빠졌다.

선거예측기관 파이브서티에이트는 19일(현지시간) 민주당이 다음달 3일 치러질 선거에서 상원과 하원 과반을 차지할 확률을 각각 74%, 95%로 예측했다. 공화당이 상·하원을 장악할 확률은 각각 26%, 5%에 그쳤다. 현재 전체 435석인 하원 과반을 장악한 민주당이 기세를 몰아 상원도 장악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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