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근로자 비중 변화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영향으로 음식과 교육 등 관련 업종의 취업자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 10명 중 3명은 월급여가 200만원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을 보면 올해 상반기 전체 취업자는 2656만2000명이며, 이 중 임금근로자는 1991만9000명, 무급가족종사자와 자영업자 등 비임금근로자는 664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취업자 중 음식점업 취업자가 154만8000명으로 전체의 5.8%를 차지했다. 이는 1년 전보다 10.3%(17만9000명) 줄어든 것으로, 통계를 작성한 2013년 상반기 이래 역대 최대 감소폭이다.
■관련기사
임금노동자 10명 중 3명은 월 200만원 못 번다 <경향신문 2020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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