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단위별 삶의 만족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 이하 균형위)가 지난해 말 실시한 삶의 만족도 조사에서 비수도권 지역 거주민이 느끼는 삶의 전반적 만족도가 수도권 거주민보다 높게 나타났다. 광역 단위별로는 경남, 광주, 울산 거주민의 만족도가 높았고, 세종, 경북, 제주 거주민의 만족도가 낮았다. 광주는 주거상태와 교육 여건, 울산은 일자리 기회와 소득창출, 경남은 자연환경 보존과 대기질에 대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균형위는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균형발전지표 이용 활성화 방안’ 세미나에서 ‘시·도별 경제적·사회적 여건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 조사는 한국갤럽이 균형위 의뢰를 받아 지난해 12월2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만431명에게 1 대 1 개별면접조사(TAPI) 방식으로 진행했다. 5점 척도이며, 5점에 가까울수록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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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0년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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