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 회상열차' 탐방단 84명이 고려인 강제이주 고낭의 흔적을 따라 7월 23일부터 8월 4일까지 13박 14일 시베리아 횡단 열차 순례를 했다. 탐방단은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출발해 카자흐스탄 알마티까지 약 6500km를 이동했다.
고려인 강제이주란 1937년 소련 스탈린 정권이 고려인 17만2000명을 시베리아 횡단열차 화물칸에 실어 황무지에 버린 사건이다. 이 과정에서 고려인 2만여명이 숨졌고 살아남은 고려인들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크라이나 등지에 흩어졌다.
■관련기사
백발의 고려인, 한국서 온 동포들에 “우리 민족 하나 되게 하시오”<경향신문 2017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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